- 덴마크 공과개학 연구에서 종이 및 보드로 만든 FCM에서 유해화학물질을 검출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피자 상자에서 2개의 프탈레이트와 BPA를 발견했다. - 이 연구는 남성 태아 발당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인 abietic와 dehydroabietic acid의 항 안드로 겐 활동을 밝혀내고자 식품접촉 포장지의 테스트를 수행했다. - 이들은 발암성 영향 및 호르몬 활동과 같은 유해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셀기반 방법을 사용해 기 존의 테스트 방법을 거꾸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 이 새로운 방법은 전자레인지용 팝콘 백, 베이킹 페이퍼, 피자상자를 포함해 20가지의 패키지에서 테스트 했다. 재활용 종이로 만든 치자 상자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 프탈레이트와 BPA가 중요한 에스트로겐 활성 물질로 밝혀졌다.

-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산전 불소 노출이 증가하면 어린이의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 이 연구는 멕시코에서 엄마-아이의 300 세트를 12년 동안 두 번에 걸쳐 테스트했다. - 이 연구는 소변에서 발견되는 리터당 0.8밀리그램을 초과했을 때 불소노출의 0.5밀리그램 당 지능 검사 점수가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 독일 연구에서 문신 염료가 림프절에 침착된다는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 - 독일 BfR의 Andreas Luch가 이끄는 연구팀은 문신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인간의 시체의 피부와 림프절을 질량 분석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문신한 사람의 피부와 림프절에서 모두 알루미늄, 크롬, 철, 니켈, 구리를 확인했다. - Echa는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와 협력하고 있다.

- 메사추세츠 대학의 환경보건과학자 Richard Pilsner가 현재 진행중인 연구의 초기 결과는 임신 중 아버지의 프탈레이트 수준이 정자 DNA의 후성 변성을 통한 생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 다. - 이 연구는 남성의 환경 노출이 배아 발달 및 정자 세포의 DNA 메틸화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최초의 인간연구다.

- 뉴욕의 한 병원의 과학자들이 9/11 발생 당시 아동이었던 아동의 치아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 하고 있다. 이들은 무역센터가 무너졌을 때 오염 물질이 대기중으로 방출된 방법을 검중 이며 그라 운드 제로 근처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조사중이다. 뉴 스위크와 공유한 초기의 결과는 아이의 치아의 절반 이상에서 주석과 납, 신경 독소의 흔적이 발견 된다.

- 소독제의 정기적인 사용은 COPD를 일으킬 위험을 22~32% 증가시킨다. -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Dumas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 간호사 55,185 명의 질병 발생 양태를 추적 조사해 분석한 결과 살균·표백제를 1주 1회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은 COPD 발생률이 높게 나 타났다. - 연구팀은 미국 하버드대학이 198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미국 여성 간호사 집단 건강 관련 조사 대상자들의 병력과 생활습관 등을 분석했다. - 이 가운데 2009년 현재 COPD 병력이 없고 현직으로 일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올해 5월까지 설 문조사를 하고 COPD로 진단받은 간호사 663명의 살균·표백제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보았다. - 흡연 여부와 나이를 비롯해 COPD 발병에 영향을 줄 다른 요인들은 제거하고 분석했다. - 그 결과 수술실이나 장비 등의 표면을 1주 1회 이상 각종 살균·표백제로 세척하는 간호사들이 COPD에 걸린 빈도가 평균 22% 높았다. - 또 glutaraldehyde, 표백제, 과산화수소, 알콜 및 quaternary ammonium을 사용하는 간호사는 모두 24~32% 의 COPD 위험 증가와 관련 있었다. - 존에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에서 살균소독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한 경우 천식 발생률이 50% 이상 높아진다는 미국 연구결과가 있었다.

- 미국, 독일, 덴마트의 연구에 따르면 UV filter 의류는 benzophenone-3와 대사산물인 BP-1에 추가 노출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 코펜하겐병원의 Anna-Maria Andersson은 자외선 차단제가 주요 노출원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연 구결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에 수집한 소변 샘플에서 BP-3를 반복적으로 발견했 다고 밝혔다. - 섬유 및 의류에 사용되는 UV흡수제/ 필터가 노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의 발견이다.

- 위험 평가자는 스톡홀름 대학의 독성학 환경 화학 교수 인 Jonathan Martin의 연구에 따라 피부 및 구강의 BPA 노출 추정치를 결합하는 방법을 재검토해야 할 것 이다. - 연구팀은 실험 자원 참가자들에게 BPA가 묻은 물질을 손으로 5분 동안 만지게 하고 2시간 뒤 손 을 씻도록 하면서 소변과 혈액 속 BPA성분 잔류량을 주기적으로 측정했다. 또 1주일 뒤엔 일정량 의 BPA 성분이 든 과자를 먹게 한 뒤 측정했다. - 그 결과 음식으로 섭취한 경우엔 평균 5시간째에 소변 속 BPA 성분 농도가 가장 높아지다가 대체 로 24시간 뒤엔 거의 사라졌다. 가장 오래 남은 경우도 48시간 정도였다. - 반면 피부로 흡수한 경우엔 만 48시간까지 계속 소변 속 농도가 높아졌다. 자원자 중 약 절반의 경 우엔 5일, 나머지 약 절반은 1주일(168시간) 뒤에도 소변에서 검출됐다. 가장 오래 잔류한 경우 212시간(약 8.8일)이었다. - 혈액 속 최장 잔류시간도 피부 흡수 때가 51시간으로 식품으로 섭취 때(7.5시간)보다 6,8배 길었다. - 연구팀은 이번에 정확한 이유를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BPA를 식음료로 섭취했을 때보다 피부로 흡 수했을 때 노출 기간이 훨씬 더 길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식음료 용기 등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 계산원 등 직업적으로 감열지 등에 자주 접 촉하는 사람들의 BPA 노출 관련 추가 연구와 규제 강화 등의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 Silent Spring Institute가 운영하는 캠페인에서 소변을 분석한 결과 BPA의 대체 물질인 BPF가 높은 수준으로 발견됐다. - 초기 결과에서 참가자들의 BPA가 일반적인 미국인 수준보다 낮지만 BPF 수치는 높았다. - 이 참가자들의 85%는 의도적으로 BPA가 포함된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다. -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BPF가 건강에 BPA와 유사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 EU는 이미 BPF에 대해 REACH하에서 ROMA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