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칼리지 런던의 과학자들은 마이크로 플라스틱의 잠재적 인체 건강에 대해 식이 노출과 흡입 노출 모두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 리뷰 논문에서는 흡입 가능한 노출 경로에 대한 희소한 근거를 모았는데 강우를 포함해 대기 중 낙진도 포함된다. - 연구자들은 시료 채취 및 식별에 대해 현재의 기술은 제한적이며 예상되는 노출 수준이 과소 평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코스트코는 300개의 우려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제품 심사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러나 목록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프랑스 NGO는 EU 집행위원회가 EU법에 이해 금지한 물질을 포함한 23개의 화장품을 즉시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 그룹은 어린이 스프레이나 헤어젤 등에서 MIT 또는 이소 부틸 파라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 또 이 그룹(UFC Que Choisir)은 12가지 화학물질이 포함된 화장품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었다. - 몇몇 아기 연고에서는 BHA(butylhydroxyanisol)가 발견되었다. - 또 그룹에 따르면 ‘저 자극성’, ‘민감성 피부용’ ‘피부과학 검사됨’ 이라고 라벨링된 비누와 크림에도 MIT 및 MCIT와 같은 성분이 있다고 밝혔다.

- United Pet Group은 미국 소매점 및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생가죽 개 chew 제품에 대해 4급 암모늄 화합물(quaternary ammonium compounds)을 사용하고 있어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화합물은 식품 가공 장비 세턱을 위해 허가된 물질이지만 미국에서 개가 씹는 생가죽의 재료로는 승인되지 않았다. - 이 물질에 노출되면 식욕 감퇴, 설사, 구토를 포함한 위장 자극이 나타날 수 있다.

- 청소년들 사이에 슬라임(slime)을 만드는 것은 큰 유행이다. 유행이 번짐에 따라 인터넷이나 인스타그램에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는데 이는 손에 화학적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 점액에 세제나 면도크림, 샴푸 등을 섞어 슬라임을 만드는 경우인데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심한 화상이나, 수포 등이 생길 수 있다.

- 캐나다는 1,1′-biphenyl, bis(1-methylethyl)에 대해 Snac(significant new activity notice) 를 적용했다.

- 유럽집행위원회는 해양 환경에 유입되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공개적 자문을 시작했다. - 5mm이하의 마이크로 플라스틱은 제품에 직접 사용되거나 큰 부분의 파편으로 형성되거나, 옷을 빨 때 옷감에서 나오거나 하는데 이것은 ‘새롭게 우려되는 오염물질’이다.

- Echa의 SEAC(사회경제분석위원회)는 대중이 사용하는 스프레이에 DEHP, DBP, DIBP, BBP 사용의 제한을 두는 의견을 채택했다. - 권장사항은 마루, 코팅된 직물, 종이, 레크레이션 장비, 매트리스, 신발, 사무용품, 피부를 통한 노출 또는 흡입, 플라스틱 성형 물질이나 코팅된 제품에 이 물질들을 제한하는 것 이다.

- 덴마크 EPA는 아기와 임산부에 영향도가 가장 큰 EDCs는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PCBs), 프탈레이트, BPA, BHA, BHT라고 밝혔다. DEHP, DBP, DIBP도 목록에 포함된다. - 이번 연구에서 덴마크 EPA은 37종의 EDCs와 내분비교란 추정물질(suspected EDCs)이 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태아에 미치는 복합적 위해성을 평가했다. - 연구는 이전에 게재된 논문의 많은 물질을 포함해 전반적인 노출을 모의 실험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도출무영향수준(Derived No Effect Level, Dnels) 내 위험성을 추정하고, 모델 데이터와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출을 측정했다. 이후 위해도 정량화 비율(Risk Characterization Ratios, RCRs)에 적용하기 위해 이 측정값을 결합했다. - 연구 결과, 식품을 통한 노출은 높은 RCRs을 가진 모든 물질에 대한 위험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실내 환경을 통한 노출은 프탈레이트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소비자제품을 통한 노출은 프탈레이트와 BPA의 주요 원인이었다. - 특히 크림을 비롯한 화장품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의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BHT)이 검출되었으며, 노출 추정치에서 상당한 불확실성이 드러났다. 이는 피부 노출을 통한 체내 흡수와 신진대사에 대한 지식이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