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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경호 "기저귀=생리대, 같은 원리…아기들 걱정"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35558#csidx3a6613501079fba9d1ad1178043ac90
요약 내용
- 佛연구 "기저귀도 다이옥신·살충제" - 아이들 1년이상 기저귀 화학물질 노출 - 여성청결제, 유해물질 체내흡수 우려
일시
2017.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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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생리대, 오랫동안 사용 땐 생리불순 올 수도”
요약 내용
- Q. 여성이 장기간 노출되면 생리 불순 등이 올 수 있나. - A. 그렇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학술위원)교수에 따르면 장기간 노출될 경우 난임을 야기하거나 생리주기가 단축될 수 있다고 한다. 2002년 대만에서 나온 연구결 과에 따르면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여성 노동자 중 일부가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노출돼 생리주기 가 단축됐다는 연구가 있다. - Q. 생리대에서도 문제가 된 적 있나. - A. 생리대에서 검출된 특정 물질이 여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국내외에서 아 직 나오지 않았다. - Q. 생리대 안전성 검사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검사하지 않나. - A. 현재 생리대는 의약외품으로 지정돼 식약처에서 관리하고 있다. 생리대 품질관리 기준엔 형광 증백제, 산·알칼리, 색소, 폼알데하이드, 흡수량 등 9개 항목만 들어 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 중에선 폼알데하이드 정도만 포함돼 있다. 생리대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전반에 대한 관리기준이 있는 나 라는 없다고 식약처는 설명하고 있다.
일시
2017.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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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접수 3천건…릴리안 생리대, ‘제2의 가습기 사태’ 되나
요약 내용
-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을 주장하는 피해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22일부터 피해 접수를 하고 있는 여성환경연대엔 이틀째인 23일까지 3000여건이 접수됐다. - 릴리안은 저소득층에도 대량 지원됐다. 2016년 ‘깔창 생리대’ 문제가 불거진 뒤 릴리안 제조업체인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 남양주시와 서울시 등 4곳의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생리 대를 지원해왔다. 지난 1년간 남양주시는 2만4576팩의 생리대를 지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지원했다. 서울시 역시 매달 500여팩을 한부모 가정의 자녀와 청소년 등에게 지원했다고 한다.
일시
2017.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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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안전성 논란'…휘발성유기화합물은 어떤 물질
요약 내용
-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인터뷰 - 앵커 : “그런데 이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현실적인 무슨 대안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 이덕환 교수 : “그래서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이 만약에 이게 VOC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라면 VOC는 말 그대로 휘발성 물질입니다. 쉽게 휘발, 증발을 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생리대를 구 입하신 직후에 낱개로 밀봉되어 있는 포장을 개봉을 하셔서 생리대를 열린 곳에다가 가능하면 따뜻 한 곳에다가 상당 기간 방치를 하셨다가 사용을 하시면 VOC에 의한 피해는 상당한 부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시
2017.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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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유해물질 출처로 ‘접착제 용매’ 의심
요약 내용
- 생리대는 생리혈을 흡수하는 ‘고분자흡수체’를 섬유로 감싼 구조다. 릴리안의 고분자흡수체는 폴리 아크릴산나트륨가교체다. 전문가들은 고분자흡수체 자체는 이물질이 없는 한 특별한 유해성이 우려 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VOC의 출처로 접착제의 용매를 의심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 고분자흡수체를 섬유로 에워싸려면 접착제를 써야 한다. 제조업체 측이 공개한 릴리안의 전 성분 중 접착제로 쓰인 것은 ‘스틸렌부타디엔공중합체’로 추정된다. 이덕환 서강대 교수(화학과)는 “이 물질을 유기용매로 녹여 끈적끈적한 풀처럼 만들어 외피와 내피를 붙였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생 산 과정에서 쓰인 유독성 용매가 모두 증발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종한 인하대 교수(직업환경의학과)는 “독성이 있는 스틸렌과 부타디엔을 합쳐 공중합체를 만들 때 독성을 없앴을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그 물질의 구조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피부에 닿는 플라스틱 섬유가 부작용을 불렀을 가능성도 있다. 임 교수는 “생리대 겉면의 PE, PP 섬유는 석유에서 추출하는데 VOC가 여기서 나왔을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통풍이 잘 되는 면과 달리 플라스틱 섬유는 밀폐력이 강하다”면서 “이 때문에 부패한 생리혈, 생리대 내 화학 물질이 인체에 영향을 더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시
2017. 0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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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사각지대 놓인 생리대…식약처 또 관리에 '허점'
요약 내용
- 최근 부작용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릴리안 생리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질 검사를 3차 례나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 생리대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당국의 안전검사를 거치지만 제대로 된 독성 안전기준이 없어 이번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이 당국의 규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 전문가들은 릴리안 생리대가 정부의 기준을 통과하고도 논란이 빚어진데 대해 정부의 화학물질 기 준이 미흡한 탓이라고 지적한다. 당국이 생리대의 흡수율 등 품질을 중심으로 관리하고는 있지만, 정작 제품의 유해성 관리에 '구멍'이 났다는 것이다. -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제품에서 어떤 화학물질이 나오는지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정한 기준치가 없 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시
2017. 0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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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생리대·마스크, 모든 성분표시제 추진…독성DB 구축"
요약 내용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2일 "국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생리대, 마스크에 대해서 도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전(全)성분 표시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일회용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 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관련된 연구를 작년 10월부터 하는데 내년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시
2017.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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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만 조사하면 그만인가요?
요약 내용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월 실시한 ‘생리용품 사용실태 및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1028명 가운데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는 비중이 80.9%로 가장 높았습니다. 탐폰(10.7%)과 다회 용 생리대(7.1%), 생리컵(1.4%)이 뒤를 이었다. - ‘생리대 안전성’ 논란 촉발한 ‘릴리안’ 사태, 시작은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 회관계망서비스(SNS) 였다. -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쓴 뒤 생리량이 줄어들거나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경험담이 잇따라 올라온 것. - 논란이 구체화 된 것은 지난 3월 열린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에서 발표한 ‘생리 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결과다. 당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 연구팀은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10종의 일회용 생리대에서 모두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물질, 유럽연합(EU)이 규정한 생식독성, 피부자극성 물질 등 유해물질 22종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에 대해 릴리안 제조사인 깨끗한 나라는 공식 홈페이지에 제품의 모든 성분을 공개하며 “릴리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지만 대중 우려와 불안은 지 속되고 있다. - 논란이 지속되자 식약처가 9월 실시하는 정기 품질조사에 ‘릴리안’ 제품을 포함하겠다고 밝힘. 그러 나“생리대를 전수 조사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논란이 계 속 확산되자 “릴리안 조사를 진행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서 전수조사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정정. - 하지만 생활용품에 대한 사각지대는 여전한 상황. 김만구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팬티라 이너에도 일회용 생리대처럼 TVOC가 검출됐다. 이 제품들은 생리대와 똑같이 몸에 닿지만 ‘의약 외품’이 아닌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관리부처 역시 식약처가 아닌 산업통상자원부.
일시
2017.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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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해성 논란 릴리안 생리대, 휘발성화합물질 방출도 1위
요약 내용
- 지난 3월 시민단체가 발표한 10개 생리대 안전성 조사에서 독성이 포함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TVOC) 방출 농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 ‘릴리안’ 브랜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시
2017.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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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릴리안 생리대 등 독성 3월 확인”...식약처는 왜 9월에 조사하나
요약 내용
- 릴리안 등 10개 생리대에서 독성 물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TVOC)이 검출됐다는 정보를 식품 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 3월 파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살충제 달걀과 마찬가 지로 뒤늦은 부실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시
2017.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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