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집행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EU 국민의 2/3 이상이 일상생활에서 우려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하만이 저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는다고 밝힘.

아이오와대학에서 BPS나 BPF의 노출이 비만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냄. BPS나 BPF는 BPA를 대체하여 식품 포장등에 많이 사용되는 물질로서,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내분비계를 교란하여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Lund 대학 연구진은 게놈 알레르겐 신속 검사라고 불리는 생체 내 분석법을 사용하여, 동물 실험 없이도 화학물질의 알레르기서 영향을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뱔하였음. 이 기술을 통하여 화장품 또는 가정용 제품에 존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피부 민감성을 유발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각 물질이 어떻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음.

호주 Great Barrier Reef에 서식하는 바다거북이의 혈액에서 의약품 및 가정용 혈액이 발견됨. 심장약과 통풍약 등을 포함한 약품, 살충제, 제초제, 화장품, 그 외 각종 산업용 화학물질 성분이 발견되었으먀. 이러한 물질에 대한 노출이 얌증과 간기능 장애의 징후와 함께 부작용을 야기했다고 발겼으며, 특히 아직 알려지지 않은 화학물질들의 혼합물도 검출되어 훨씬 더 우려된다고 덧붙임.

- SC Johnson은 가정용 브랜드를 포함한 자사 제품에 사용된 잠재적인 피부 알레르기 물질 368개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WhatsInsideSCJohnson.com에 방향제와 비향료 성분 목록을 추가했다. 또 2018년까지 각각의 제품에 어떤 피부 알레르기 항원이 있는지 표시할 것 이다. - 공개 목록을 결정하기 앞서 SC Johnson과학자들은 국가 규제 목록, 향수 산업 목록 및 개별 공급 업체 안전 목록에서 잠재적 피부 알레르겐에 대한 데이터 세트를 분석했다. - 잠재적인 피부 알레르기 항원은 0.01%까지 공개될 것 이다.

- 그린피스는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러시아의 EEU (유라시아 경제 연합) 국가에서 판매되는 장난감에 프탈레이트 함량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그린피스 러시아는 2016 년부터 2017까지 이들 나라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장난감 16개를 테스트한 결과 다섯 개의 샘플에서는 매우 높은 농도의 프탈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으면 그 중 4 개는 DEHP가 26 ~ 32 %를 차지했다. 다른 샘플에는 DnBP 및 DiBP가 발견됐다. - 프탈레이트 DnBP와 DiBP는 SVHC로 표시되며 EU 지침에 따라 0.1 % 농도로 제한된다.

- 북유럽위원회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이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파편 및 미세플라스틱을 바다에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Kemi는 환경적, 건강적으로 문제가 되는 여러 물질을 다루기 위해 EU 화장품 규제 목록의 승인을 받은 방부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 Kemi는 다음의 7종의 방부제를 화장품 심사 기준에 대한 검토 우선 순위에 두었다. - chlorobutanol; - p-chloro-m-cresol; - chloroxylenol; - bromochlorophene; - chlorophene; - chlorhexidine; and - dichlorobenzyl alcohol. - Kemi는 일부 염소화된 방부제가 지속적이고 생물 농축성을 띄며 수생 생물에 매우 강한 독성을 갖거나 내분비 교란 물질로 의심된다고 우려했다. 또 triclosan, triclocarban 및 climbazole과 같은 물질이 하수 처리장을 통해 환경에 유입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캘리포니아의 환경 보건위험 평가국은 스티렌의 27µg/day 노출은 중대한 위험수준이 아니라는 Proposition 65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