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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리대에 200여 종 화학물질…독성물질만 20가지” (정관용 시사자키)
요약 내용
- 김만구 교수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인터뷰 - "여성 질 점막에 녹아들어가는 양 파악해야" - 톨루엔, 스타이렌, 트라이메틸벤젠 등 검출 - 시판되는 대부분 제품에서 검출…아직 안전 기준 없어
일시
2017.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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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리불순·발진 유발?…식약처, '릴리안 생리대' 조사 착수
요약 내용
- 식약처는 최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태를 파악하고 8월 내에 해당 물품을 수거, 9월에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일시
2017. 0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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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릴리안, 홈페이지에 전 성분 공개
요약 내용
- 깨끗한나라는 릴리안 생리대의 각 제품별 전 성분 내역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말 공개 했다고 밝혔다. - 깨끗한나라는 최근 생활용품의 안전성에 관한 사회적인 요구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전 성분 공개를 앞당겨 추진했다. 정부 방침에 앞서 선제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성분을 공개함으 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가 직접 전 성분을 확인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 장이다. - 릴리안은 제품 개발부터 생산공정에 걸쳐 식약처의 기준을 모두 통과한 안전한 생리대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순면 제품에 국내 최초로 ‘COTTON USA 마크’를 취득했다. 또한 친환 경 여부를 까다롭게 평가하는 국제기관 Control Union의 ‘OCS 인증’을 받아 유기농 순면 커버 제 품에 적용한 안전한 생리대이다.
일시
2017. 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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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 쓰는 화장품에도 유해물질이… 일상이 여성을 위협한다
요약 내용
- 여성은 로션 샴푸 등 약 12가지 제품을 얼굴과 몸에 사용한다. 이 속에 든 화학물질만 120여 가지 다. 유해화학물질은 남녀 모두에게 위험하지만 특히 여성이 더 취약할 수 있다고. 여성은 더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태생적으로 체내 축적이 더 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더구나 여성의 건강은 임신과 출산을 통해 다음 세대인 영·유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일시
2017. 0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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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가매트 30개 제품중 7개 제품서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검출
요약 내용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요가매트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 시실태 조사 결과, 7개(23.3%) 제품에서 준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9일 밝 혔다. - PVC 재질의 4개(13.3%) 제품에서 ‘합성수지제 욕실 바닥매트’ 기준치(0.1% 이하)를 최대 245배 (최소 21.2%~최대 24.5%)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 - 또한 PVC 재질 2개(6.7%)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SCCPs)이 유럽연합 POPs (잔류성유기오염물 질) 기준(1500mg/kg이하)을 최대 31배(1만6542.7mg/kg, 4만6827.8mg/kg), 1개 제품에서 다환방 향족탄화수소(PAHs)가 독일의 제조물안전법(ProdSG) 기준치(나프탈렌<2.0mg/kg)를 3.1배 (6.19mg/kg) 초과 검출됐다. - NBR 재질의 1개 제품에서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독일 제조물안전법 기준치(벤조(g,h,i)퍼 릴렌<0.5mg/kg)를 2.8배(1.4mg/kg) 초과돼 나왔다. - 조사대상 30개 중 11개(36.7%) 제품은 포장 또는 온라인상에 ‘친환경’ 소재 사용 등 포괄적인 친 환경 문구를 표시했으나, 이 중 2개(18.2%)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220배, 단쇄 염화파라핀이 기준치의 31배가 검출되어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
2017. 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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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 손에 쥐는 휴대전화 케이스서 카드뮴 등 다량 검출
요약 내용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휴대폰 케이스 30개 제품(합성수지 재질 20개·가죽 재질 10 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카드뮴·납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 3개 제품에서는 유럽연합 기준치를 최대 9219배 초과하는 카드뮴이, 4개 제품에서는 기준치를 최 대 180.1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또 1개 제품에서는 기준치를 1.8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 소제(DBP)가 나왔다. -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800만명에 달하며 사용자의 대부분이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 으나 휴대폰 케이스에 대한 안전 관리는 미흡하다. - ‘유독물질 및 제한물질·금지물질의 지정’ 고시에 따라 납과 카드뮴 사용을 못하도록 돼 있지만 금속 장신구 등에 한정돼 있어 휴대폰 케이스는 빠져 있다. 지갑 겸용의 성인용 가죽 휴대폰 케이스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리되지만 납·카드뮴 등 중금속에 대한 기준은 없다.
일시
2017.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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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형 간염 파문' 유럽산 비가열 햄·소시지 유통·판매 잠정중단
요약 내용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과 소시지로 인해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정보에 따라 수입·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 식약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 가공 제품은 반드시 익혀 먹으라고 당부했다. - 유럽 전문 매체들은 최근 영국보건국(PHE) 조사 결과, 영국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 하는 주원인이 수입산 돼지고기와 이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 등 육가공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 도했다. - 특히 영국 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이 주로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수입한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슬라이스 햄이 주범으로 지목됐다.
일시
2017.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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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이언스 지식IN] 유행하는 '액체괴물'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은?
요약 내용
- 최근 SNS나 인터넷을 통해 액체괴물을 직접 만드는 방법, 일명 ‘DIY(Do It Yourself) 레시피’가 급 속도로 퍼졌습니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재료와 방식으로 무분별하게 만든 액체괴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 지난 5월 미국에서 액체괴물을 가지고 놀던 11살 어린이가 손가락에 3도화상을 입은 것을 시작으 로 한국에서도 이로 인해 화상과 피부염 환자가 연일 속출하는 상황이다. - 가장 널리쓰이는 제조법은 문구점에서 파는 물풀과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화학약품인 붕사가루, 약 간의 물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세가지 재료를 용기에 적당량씩 넣어 약 5분간 섞어주면 금세 액체괴물이 만들어진다. -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깔을 얻기 위해 식초나 섬유유연제, 치약 등의 섞기도 하는데, 이 렇게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 액체괴물의 재료는 검증된 제품이다. 하지만 각각의 용도에 맞게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허용된 제 품이기 때문에 붕사와 풀을 임의로 섞었을 때 일어나는 결과는 연구된 바가 없다. - 때문에 액체괴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화상이나 피부염, 심하면 내분비계 교란이 우려된다.
일시
2017.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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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단체 “가습기살균제 판매 최소 998만개”
요약 내용
-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2일 서울 종로구 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4년부터 2011년 사 이 국내 판매량이 확인된 가습기살균제 33종의 판매량이 총 998만714개”라고 밝혔다. - 센터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삼화 의원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출받은 각 사별 가 습기 살균제 판매량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정조사 제출 자료 등을 종합해 판매량을 분석했다.
일시
2017. 0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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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독] '살균제 성분' 스프레이…병원 판단 받은 피해자 첫 확인
요약 내용
- CMIT와 MIT 가 들어있는 '헤어스프레이'를 쓰다가 질병을 얻은 것으로 의료진의 판단을 받은 피 해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 피해자는 머리에 접촉성 피부염, 종양, 홍반…중추신경계 파괴, 자율신경계파괴가 확인됐다. -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는 제품을 사용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 에 해당 물질들과 건강 영향이 관련있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 피해자는 식약처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식약처는 "해당 성분은 씻어내는 제품에는 제한적으로 사용 이 가능하다"는 답을 했다고 한다.
일시
2017. 0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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