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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재인 정부
요약 내용
- 문재인 정부가 19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하면서 선진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심사회를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는 △화학물질·제품에 대한 철저한 위해성 평가, DB 구축, 정보공개·공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 실현 △먹거리 복지 구현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 주요내용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피해구제계정 설치(1250억원) △ 2030년까지 1톤 이상 모든 기존 화학물질(7000종)의 정부 등록 의무화 △2018년까지 영업비밀 남 용차단을 위한 사전승인제 도입 △층간소음·지반침하 등 생활환경안전 확보 △인체직접적용제품 독 성DB 구축(3000건) △인체위해성 평가 및 공산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및 범정부적 기본계획 수립 △공공급식지원센터 설치 △식품사고 피해구제 집단소송제 도입 등이 다.
일시
2017. 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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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약처,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워크숍 개최
요약 내용
- 식약처는 11일 오송에서 국제 표준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기술 보급을 위해 산업체‧학계‧연 구계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연다. - 주요 내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개발 절차 및 동향 △국내 개발 세포주를 이용한 에스트로겐 및 갑상선 호르몬 교란 물질 검색시험법 △나노소재 적용 신기술 개발 동향 등이다.
일시
2017. 0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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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비소 청정지역 아냐…먹는 물 비소농도 정밀측정해야"
요약 내용
- 서울대 약학과 정진호 교수는 10∼12일 일본 요코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4차 일본독성학 회 연례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중금속 비소의 건강장애와 관련된 15년간의 연구'를 주제로 기조강연 을 한다. . - 특히 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 음용수의 비소 노출 현황에 대한 자료와 비소가 심혈관질 환과 암을 일으키는 기전(機轉)을 발표할 예정이다. - 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2008년 환경부의 연구과제로 전국 지하수의 비소 농도를 측정한 결 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 교수가 여름철 708곳과 겨울철 636곳의 지하수의 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여름의 경우 15곳, 겨울은 14곳이 기준치 10ppb(ppb는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 연구결과는 지난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국제학술지에 실린 바 있다. - 정 교수는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소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시
2017. 07.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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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U 세계 최초 '호르몬 교란물질' 법규 제정 큰 고비 넘어
요약 내용
- 유럽연합(EU)이 인체 호르몬 체계 교란 화학물질들을 세계 최초로 법으로 규정하고 규제하는 작업 에서 큰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오랜 논란 끝에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의 이정표가 마련됐다'는 평 가와 '업계 등의 압력에 굴복, 핵심 원칙을 삭제한 것'이라는 비판이 엇갈려 유럽의회와 이사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시
2017. 07.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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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조숙증 아동 3년새 29% 증가…세종시 발병률 가장 높아
요약 내용
- 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과 우아성한의원 성조숙증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2016년 시군구별 성조숙증 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조숙증(주진단명 기준) 환자는 해마다 증가세다. - 10만명 당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세종시로 421.8명이었다. 2013년에는 275.7명이었으나 해가 갈수록 환자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일시
2017. 07.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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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약처 “파라벤, CMIT·MIT 등 함유된 화장품, 매일 써도 안전”
요약 내용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제조시 살균 보존 목적으로 사용하는 파라벤,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 트리 클로산 등 11종 성분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위해평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샴푸, 샤워젤, 얼굴크림 등 16종 화장품에 대한 사용량과 대상성분의 피부흡수율, 최대 사용 한도와 체중을 고려해 실시됐다. - 독성학, 피부과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화장품 위해평가 과학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 종 결정됐다
일시
2017. 07.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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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어린이병원, 어린이 유해물질 노출 줄이는 방법 모색
요약 내용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은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및 노출인자 연구를 통해 환경 오염물질들의 중요한 노출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후 어린이들에게 유해물질의 노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나아가 환경물질과 소아 자폐증 발병 위 험 요소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공동 연구를 시행한다. -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및 노출인자 연구’는 만 3~12세 장애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1층 로비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설문조사, 임상검사(소변 채취), 체내 유해 환경화학물질 분석을 통해 환경유해인자와 노출량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며 나아가 생활화학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지침과 어린이 어린이 자폐예방에 도움을 마련하는 하고자 한다.
일시
2017.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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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려동물 탈취제·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CMIT·MIT 성분 검출
요약 내용
- 한국소비자원은 25일 반려동물용으로 표시해 유통·판매 중인 '스프레이형 탈취제' 21개, '물휴지' 15 개 제품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시험검사와 표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우선 동물용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반려동물용 탈취제 14개 중 8개 제품(57.1%)에서 유해 화학물 질이 검출됐다. - 5개 제품에서 위해 우려제품 스프레이형 탈취제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이하 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이하 MIT)’이 검출되었고, 6개 제품은 ’폼알데하이드‘가 위해우려제 품 탈취제 기준치(12㎎/㎏이하)의 최대 54.2배(최소 14㎎/㎏~최대 650㎎/㎏) 초과 검출되었다. 반 면, 위해우려제품으로 관리되는 탈취제에서는 유해 화학물질이 불검출 됐다.
일시
2017.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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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연세제의 '양면성'… 잘못 사용하면 '호흡곤란·구토'
요약 내용
-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연세제 잘못 섞어 쓰다 이산화탄소 중독된 사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119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며칠 전 화장실 청소를 위해 세제를 섞어 쓰다가 현기증, 구토, 오심,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를 받았다"며 "신고자 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썼다"고 밝혔다. - 이어 "베이킹소다와 식초 또는 구연산을 섞어 쓰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위험할 수 있다. 집 청소 를 하다 이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는 사례로 처음 접수된 듯해 소개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 이런 천연세제는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족' 사이에서 특히 유행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역시 엄밀히 말하면 화학물질이고, 화학물질은 대체로 독성을 갖 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시
2017. 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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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표원, 수영복·전격살충기 등 48개 제품 리콜조치
요약 내용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을 포함해 31개 품목의 시중 유통 제 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45개 업체 4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 환 등 결함보상(리콜) 조치했다. - 이번 안전성조사는 생활용품(선글라스, 우산·양산, 수영복 등 16개 품목(316개 업체), 533개 제품), 전기용품(전격살충기, 제습기, 선풍기 등 15개 품목(172개 업체), 207개 제품) 등 시중에 유통중인 총 74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함보상(리콜)조치 비율은 6.5%이다. - 생활용품에서는 수소이온농도(pH), 프탈레이트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안전기준 초과가 주 요 결함보상(리콜)사유였다.
일시
2017.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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