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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뉴스] 생리대 독성물질 제품, 왜 공개 안 할까
요약 내용
- 한국일보의 '[단독]발암물질까지 방출… 안전 찜찜한 생리대‘ 보도 이후 제품 정보를 알려달라는 독자들의 문의가 있었다 - 그러나 검사를 주도한 여성환경연대측은 전수조사가 아니라 일부제품을 선정해 조사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일시
2017. 0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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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발암물질까지 방출… 안전 찜찜한 생리대
요약 내용
-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여성환경연대가 주최한 '여성건강을 위한 월경용품 토론회'에서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 연구팀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높은 일회용 중형 생리대 5종, 팬티라이너 5종, 다회용 면 생리대 1종 등 총 11개 제품이 체온(36.5℃)과 같은 환경의 20L 챔버(밀폐 공간) 안에서 어떤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지 실험을 했다. - 그 결과 약 200종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방출됐고, 이중 20종의 독성화합물질(벤젠ㆍ스티렌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은 중형생리대는 평균 4,185ng(나노그램), 팬티라이너는 평균 7,468ng이었다. 발암성 1군 물질이자 생식독성인 벤젠은 면생리대(7ng), 중형생리대 B(1ng), D(1ng), 팬티라이너 H(1ng)에서 검출됐다. - 생식독성은 생식 기능이나 태아 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 물질이다. 역시 발암성 물질인 스티렌은 면생리대(24ng), 중형 생리대 A(3ng), B(5ng), C(2ng), D(3ng), E(3ng), 팬티라이너 F(4ng), G(1ng), H(1ng), I(2ng), J(2ng)에서 검출됐다.
일시
2017. 0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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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팸퍼스에 면죄부? 생산국만 최소 7곳인데 제품 1개만 검사
요약 내용
- 국표원의 팸퍼스 기저귀 다이옥신 불검출과 관련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팸퍼스 기저귀는 전세계 여러 나라의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인데, 산업부는 단 한 개의 제품만 검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 머니투데이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팸퍼스 기저귀의 원산지를 조사해본 결과, 아시아에서 수입되는 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산이 있었고, 미주에서 오는 건 미국과 멕시코산, 유럽에서 수입하는 건 독일과 폴란드산 등이 있었다. 확인된 것만 서로 다른 최소 7개의 나라의 서로 다른 최소 7개의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란 것. - 산업부는 미국산과 베트남산을 검사했다고 밝혔지만, 모델별로는 결국 한 국가의 한 개 제품만 검사했던 것이다.
일시
2017. 0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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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매 P&G 기저귀 다이옥신·살충제 성분 미검출
요약 내용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P&G 기저귀 4종을 대상으로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인 헥사클로로벤젠(HCB)·펜타클로로니트로벤젠(PCNB)의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이들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 조사 대상은 베이비 드라이·스와들러 센서티브·크루저·이지업 4종이다. - 조사방법은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는 미국 EPA-1613(다이옥신)과 유럽 CEN15667(살충제) 조사법을 사용했으며, 민간 시험기관인 랩프론티어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조사를 맡았다.
일시
2017.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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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 나올 수 없는 유리병에 '비스페놀 불검출'…그린워시 기승 [출처: 중앙일보] 비스페놀 나올 수 없는 유리병에 '비스페놀 불검출'…그린워시 기승
요약 내용
- 환경보호나 시민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도 않는데도 제품에 '친환경', '무공해'라고 표시하는 이른바 '그린워시(green wash)'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제품의 특성과는 무관한 '녹색 분칠'을 하고 있다 - 일부는 플라스틱 용기에 BP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환경호르몬 불검출’로 표기하거나 일부는 유리 재질의 물병에 ‘BPA 불검출’을 표시하기도 한다. 또 한 습기제거제 제조사는 메탄올 함량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메탄올 무함유 습기제거제’라는 문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 이에 환경부는 제품의 환경성을 나타내는 광고를 관리하기 위해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를 제정, 15일부터 시행한다 - 이번 고시에서는 제품에 '친환경' 등의 표현을 사용할 경우 ▶표현 자체가 사실에 근거해야 하고, 명확할 것 ▶표현 대상이 구체적일 것 ▶환경성이 뚜렷이 개선됐을 것 ▶환경성 개선이 자발적일 것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것 ▶제품의 재질·특성 등과 관련이 있는 내용일 것 ▶실제 증명이 가능할 것 등 기본원칙에 충실하도록 규정했다
일시
2017. 0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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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학물질 검출 논란 ‘P&G 기저귀’ 조사 착수
요약 내용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논란이 된 P&G 팸퍼스 기저귀에 대해 다이옥신·살충제 성분(HCB, PCNB)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 기저귀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안전확인 제품으로 분류돼 있다. 현재 포름알데히드 등 19종의 유해물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에 문제가 된 다이옥신, 살충제 성분은 안전기준상 확인물질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일시
2017.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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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터치패널 특허출원 2만3천건 '유해물질 포함'
요약 내용
- 화장품·음료 용기, 전자기기 터치패널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출원 심사 과정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명공학 및 의약·화장품, 유무기화합물, 고분자 관련 전체 특허출원 29만2145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 - 지난 2006년 10월 두산은 '벤지딘화합물' 제조 특허출원을 받았다. 해당 특허는 화장품과 음료 용기에 쓰이는데 벤지딘은 췌장암, 방광암 유발 등을 이유로 국내에서 2006년 초 금지물질로 지정됐다 - 가습기살균제 피해의 원료물질이었던 △PGH △PHMG △MIT △CMIT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1207건, 특허청 심사 후 등록결정된 것도 569건에 달했다. 옥시싹싹을 최초개발 판매한 SK케미칼의 CMIT·MIT 살균제 관련 특허출원도 101건에 달했다
일시
2017.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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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ㆍ크록스ㆍ알로앤루 등 어린이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요약 내용
- 베어파우-자라-크록스 포 키즈-알로앤루 등 유명 브랜드의 일부 어린이용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크록스 포 키즈에서 출시한 어린이 모자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162배, 베어파우의 어린이 부츠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각각 기준치의 129배와 13.4배에 달했으며 카드뮴도 3.7배 초과 검출됐다 - 또한 유아용 섬유제품 중 알로앤루의 ‘포레스트 어린이 이불·베개·요 세트’와 ‘파스텔 민트 좁쌀 베개 세트’는 피부염을 유발하는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보다 각각 12∼18.7%, 29.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탈렌트 키즈의 ‘TS베이스털 단화’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307배, 납이 1.1배, pH가 20% 각각 기준치를 초과했고 선업스포츠의 ‘스쿨2 에바 방한 실내화’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334배, 납이 1.5∼9.7배, 카드뮴이 1.1∼1.7배 더 많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 유·아동복 전문업체인 포래즈의 어린이 장갑과 부츠도 각각 pH(8%)와 납(6배)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됐고, 자주의 ‘아동용 버드 욕실화’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442배 더 나왔다. 오가닉맘의 ‘라비플 여아 보행기 덧신’은 납과 카드뮴이 각각 기준치를 20배, 2.2배 넘어섰다
일시
2017. 0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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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수 헤어미스트 판매중단…가습기 살균제 성분 CMIT ·MIT 검출
요약 내용
- 가습기 살균제 주요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이하 CMIT ·MIT)이 포함된 ‘밸리수 프로틴테라피 퍼펙트 미스트’ 에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헤어미스트에 CMIT·MIT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표기됐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CMIT, MIT가 각각 5.1㎍/g, 1.6㎍/g 검출됐다고 밝혔다
일시
2017.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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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속눈썹 접착제에 기준치 최대 2천배 넘는 유해물질"
요약 내용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유통ㆍ판매되는 속눈썹 접착제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 중 11개(55.0%)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톨루엔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 폼알데하이드는 11개 제품에서 기준치(20㎎/㎏ 이하)의 740∼2천180배(1만4천800∼4만3천600㎎/㎏)가 검출됐다. 톨루엔은 9개 제품에서 기준치(20㎎/㎏ 이하)의 1.9∼414.5배(38∼8천290㎎/㎏)가 나왔다 - 20개 중 10개에서는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검출됐다. 최근 캐나다 보건부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검출된 속눈썹 접착제를 리콜 조치한 바 있다
일시
2017. 0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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