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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잎서 착안, 극미량으로 화학물질 검출하는 센서
요약 내용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이태윤 교수팀이 발암 의심물질 등 화학 표적물질을 실시간으로 검출하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힘. 연구팀은 초소수성 표면 위에서 물방울의 거동을 제어하기 위해 물방울이 경로에 따라 움직일 뿐 아니라, 멈출 수도 있도록하는 제어 경로를 설계함. 움직임이 정지된 물방울은 라만분광 레이저를 이용해 어떠한 화학물질이 포함됐는지 분석 가능해 실시간 화학 표적물질 검출을 위한 분석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함.
일시
2017. 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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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범벅 '종이 영수증' 퇴출 추진
요약 내용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 대신 모바일 영수증을 이용하자는 정부 캠페인에 기업도 참여하고 있음. 우선 이달 전국 이마트와 스타벅스 천2백여 개 매장이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로 전환되고 4월부터 신세계 계열사들도 동참함. 휴대 전화 앱을 내려받은 고객이 종이영수증 미출력을 선택하면 모바일 영수증이 자동으로 발행됨.
일시
2017. 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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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학제품 '위해우려' 기준 초과 품목 확인하세요
요약 내용
옥시, 유한킴벌리, 홈플러스 등 대형 생활화학기업들이 판매한 방향·세정제 등 18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생물질이 검출됨. 그동안 기준에서 빠져 있던 자동차 워셔액과 부동액 등 공산품 4종은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될 예정임. 환경부는 지난해 산업자원부와 함께 생활화학제품을 전수조사한 결과 세정제와 방향제, 탈취제 등 10개 업체의 18개 제품이 ‘위해우려 수준’을 초과해 회수 권고조치했다고 10일 밝힘. 이번 조사는 위해우려제품 15개 품목과 공산품 4개 품목 총 2만3388개 제품에 대해 성분 및 함량 등을 분석함.
일시
2017. 0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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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유해성분 DDAC인데…" 한국P&G-홈플러스 희비
요약 내용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생활화학제품 전수조사 및 위해성평가 결과 발표로 한국P&G와 홈플러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 두 기업 모두 국내서 검증받지 않은 채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 성분을 사용했지만 P&G의 페브리즈는 위해우려가 낮은 것으로 평가된 반면 홈플러스와 영국 테스코가 함께 출시한 다목적스프레이는 회수 조치되었음. 이번 발표는 수년간 방치돼 있던 페브리즈를 둘러싼 유해성 의혹이 풀리는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됨.
일시
2017.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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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 렌즈클리너 판매 중단⋯"유해물질 기준치 두 배"
요약 내용
카메라 렌즈 표면의 먼지나 지문을 닦아내는데 쓰이는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스’제품에서 폼알데히드(포름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두 배 이상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남. 기준치는 0.004% 이하여야 하지만 실제로는 기준치 2배 이상인 0.009%이 검출되었음.
일시
2017. 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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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엠접착제 등서 발암물질… 환경부, 28개 제품 회수명령
요약 내용
세정제·접착제 등 28개 생활 화학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시장에서 완전 퇴출됨. 환경부는 17일 "한국쓰리엠의 세정제와 접착제, 칼자이스의 카메라 렌즈 세척액, 유선케미칼의 손오공본드 등 28개 생활 화학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이 제품들에 대한 시장 퇴출 조치를 내렸다"고 17일 밝혔음.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대형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15종의 생활 화학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음. 시장에서 퇴출되는 제품은 세정제 12개, 접착제 3개, 코팅제 5개, 문신용 염료 3개, 방향제 3개, 탈취제 2개임.
일시
2017. 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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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 물티슈, ‘메탄올’ 기준치 초과···식약처 회수조치
요약 내용
식약처는 13일 “유한킴벌리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0.003~0.004%)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힘. 또 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품목(시중 유통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함.
일시
2017. 0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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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가정용살충제, 살충성분 함량기준 부적합
요약 내용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 판매·유통 중인 에어로솔(스프레이형) 가정용살충제 16개 제품의 살충성분의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의 살충성분이 함량기준에 부적합했으며 3개 제품은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른 표시기준을 위반했다고 26일 밝힘.
일시
2017.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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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제품 유해물질 검사결과는 비공개, '민간 앱' 등장
요약 내용
어린이 장난감이나 학용품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공개되지 않자 한 시민단체가 유해성분의 측정량을 담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함. 이 시민단체는 어린이제품 169개의 유해물질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일시
2017. 0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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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담배는 화학물질 덩어리? 128종 검출…‘안전할까?’
요약 내용
질병관리본부는 공주대 신호상 교수팀에 용역을 의뢰해 국내 시판 캡슐담배 29종에 존재하는 33종 캡슐에 대한 성분 분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힘. 정량분석 결과 33종 담배 캡슐에서는 128종 물질이 검출됐으며 대부분 맛과 향을 내는 가향성분이었으며, 또 모든 캡슐에서 검출된 것은 멘톨(Menthol), 게라니올(Geraniol), 아세트산(Acetic acid), 올- 레인산메틸에스테르(Methyl oleate) 등 15종이었음.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캡슐담배 31종을 분석한 결과,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 107종이 검출됐다고 지적함.
일시
2017. 0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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