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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방향제·홈플러스 세정제… 18개 제품서 유해 화학물질 과다검출
요약 내용
환경부와 산업통상부는 작년 6월부터 총 2만 3388개 생활화학제품의 성분·함량을 조사한 결과 유한킴벌리, 홈플러스 등에서 만든 세정제·방향제·탈취제 18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과다 검출돼 정부가 수거·교환하라는 권고 조치를 내렸음. 이 제품들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CMIT)·메틸이소치아졸론(MIT) 등 유해 화학물질이 '인체 위해 우려' 수준으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
일시
2017.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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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 임신 중 환경호르몬 노출이 미치는 영향 밝혀
요약 내용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가 산모의 BPA 노출 정도가 출생한 아이의 건강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실시함. 산보가 BPA와 접촉하면 혈류와 태반을 거쳐 태아에게 전달이 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20주 내외의 산모를 대상으로 소변의 BPA 농도를 측정, 태어난 아이가 만 4세가 되었을 때 건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혈압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함. 그 결과 산모의 BPA가 4.5ug/g creatinine 이상일 때 만 4세 어린이의 이완기 혈압이 상승하는 결과를 나타냄.
일시
2016.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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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화장실 비누에, 유해물질이 있다
요약 내용
정보공개청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공공시설 화장실에 비치된 비누 관련 내용에 대하여 각각 한국철도공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에 정보공개청구를 하였으며, 그 결과 CMIT/MIT 성분을 포함한 소듐라우릴설페이트가 공공시설물 화장실에 비치된 액상 비누 다수에 들어있었음을 확인하였음.
일시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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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고]생활화학용품 안전 관리 대책, 핵심이 빠져 있다
요약 내용
정부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에 생활용품 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위험 관리, 기업의 책임, 건강영향 감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박동욱 교수는 "노출의 특성이 화학물질의 위험을 결정하기 때문에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하여금 원료인 화학물질의 독성은 물론 제품을 사용했을 때 예상되는 노출과 위험정보를 제출하도록 하고 그 위험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라고 설명함.
일시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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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에코맘코리아, 콜라보토론회 개최
요약 내용
화학물질 사고 이우 정부가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학계 및 시민사회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모두가 참여한 리스크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고 있음. 이에 관련하여 (사)에코맘코리아와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가 공동으로 '지구를 위한 콜라보_환경 호르몬 Free를 위한 노력: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함.
일시
2016.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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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신문 정책포럼] ‘유용·유해’ 화학물질 양면성…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알려야
요약 내용
서울신문에서 '셍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고 이에 대한 기사를 한 면을 모두 할애하여 기획으로 보도함. 이 배경에는 가습기살균제 사태와 이후 정부가 발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그리고 대중 사이 증가하고 있는 케미포비아와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증가한 영향으로 볼 수 있음.
일시
2016.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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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도꼭지 연결 고무호스 사용땐 김장 망친다"
요약 내용
광양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도꼭지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PVC 고무호스를 절대 사용하지 말것을 당부함. 고무호스에 포함된 PVC나 PE 계통의 확물질이 수돗물의 소독을 위해 넣은 염소와 반응하여 소독냄새로 오인하는 악취를 발생시킴.
일시
2016.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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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원, 극소량 화학물질 정밀분석장비 운영 시작
요약 내용
화학물질안전원은 극미량의 화학물질을 정미랗게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정밀분석 장비를 구축,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 화학물질안전원은 최근까지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원자발광분광기, 양자전이질량분석기, 전자현미경 분산형 분광분석기 등 다수의 화학물질 정밀분석 장비를 도입하였음. 이러한 장비 도입으로 그간 분석이 어려웠던 무기화학물질이나 고분자물질의 분석이 가능헤 과학적인 피해조사 분석 체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일시
2016. 1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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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트랙 유해물질 기준 크게 강화
요약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납과 카드뮴, 크롬과 수은 등 기존 4대 중금속 이외에 아연 등 21종을 우레탄 트랙 관련 유해물질 검사 대상으로 추가한다고 밝힘. 기술표준원이 추가한 중금속은 아연과 비소, 알루미늄 등 15종과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 6종이며, 기존 학교 체육시설로 한정된 표준의 적용 범위 역시 공공 체육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등 학교 이외의 시설로 확대하기로 함.
일시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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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케미포비아'라는 단어 국민사전에서 없앨 것
요약 내용
"대형마트의 진열대에 올라가 있는 생활화학제품을 하나도 빠짐없이 전수조사해 인체 위해성이 우려되는 제품은 시장에서 즉시 퇴출시키겠다는 대책은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도입하지 못한 제도"라고 강조함. 또 법제화되지는 못했지만 법으로 만들어져 시행되면 살생물질은 안전성과 효능을 정부가 평가한 뒤 승인하고 가습기살균제 같은 살생물제품은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되고 허가를 받아야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일시
2016.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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