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면서 담배 종반전 관련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음. 이 중 대표적인 것이 미래세대에게 흡연할 기회 자체를 차단하는 것으로, 일부 국가는 담배구입연령을 21세 이상으로 높이고 있따. 특히 싱가포르와 호주는 아예 담배 없는 밀레니엄 세대 정책을 추진중임.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10~11월 겨울용품 13개 품목 1천6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해 52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거 및 교환하도록 함. 이 중 필통, 샤프, 풀 등 학용품 10개에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2~157배,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하는 납이 1.5~6.7배 초과 검출되었음

물질이 유전물질이 아닌 것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데에게 전달되어 그것이 다음 세대의 성장 발달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최근에 규명되었다고 설명함. 특히 플라스틱의 가소제로 사용되는 BPA와 프탈레이트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함. 또한, 부모의 화학물질 노출이 자녀의 아토피에 같은 면역체계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함.

향초의 사용 환경으로 인해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벤젠, 톨루엔 등이 나온다는 경고에 대해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의 인터뷰. 향초 제조에 사용되는 합성향료에 대해 제조사들이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정부 또한 합성향료 첨가에 대한 기준과 규제를 두고 있찌 않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함.

시중에 유통되는 프라이팬과 냄비 등 코팅 주방가구 제품 300점에서 36.8%, 일회용 식품포장용 종이 중 26.1%, 아웃도어와 스포츠의류 중 13%에서 검출 한계 이상의 과불화합물이 검출. 미국의 경우 2016년부터 과불화합물을 사용 금지 조치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에서는 강력한 제재기준을 마련하고 있찌만 한국의 경우 PFOA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없으며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플라스틱은 재질에 따라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것이 있고 나오지 않는 것이 있다고 소개함. 그 중 폴리프로필렌이 그린피스에 의해 안전한 플라스틱으로 꼽혔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PET가 PP 다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함. 위험한 플라스틱으로는 가소제를 사용한 PVC와 PC라고 셜명하며, 특히 프탈레이트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함.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계면활성제 없이도 물과 기름을 섞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방향제로 제품화하는 데 성공함. 연구팀은 우선 정제수에 피톤치드에서 추출한 기름을 섞은 다음 높은 주파수의 초음파를 쏴 파동 에너지를 만듦. 이러한 과정에서 거품이 발생하며, 거품 터지며 발생하는 힘이 물 속 기름을 쪼개 입자가 물 속에 부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함.

취재진이 서울 시내 백화점 5곳의 영유아 장난감에 대해점검한 겨로가 30여개의 장난감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포함되었따는 문구를 확인함. 특히 경고문구가 너무 작아 눈에 띄지 않고 장난감 주원료가 첨가 성분이 알 수 없게 표시된 점을 지적함.

병원에서 환자에게 수액을 투여하는 튜브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회수조치를 내리면서관련 업계와 병원가에 비상이 걸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업체 4곳에서 생산한 수액세트에서 프탈레이트 성분(DEHP)이 검출함에 따라 회수조치를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