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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달음식도 1회 용품 사용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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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달음식도 1회 용품 사용 규제 - 정부가 플라스틱 그릇, 1회용 수저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로 남용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근절에 착수했다. 이르면 상반기 중 1회용품을 대체재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근절정책을 마 련할 예정이다. 다만 그릇 수거를 위한 추가 비용이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배달업체와 자율협약을 추진하는 등 속도 조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배달음식점의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끝낼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금은 배달 앱을 활용해 음식을 주문할 때 플라스틱 그 릇이나 1회용 수저 등의 사용 제한이 없다”며 “상반기 조사 과정에서 배달 양태를 보며 어느 부분 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관계자는 “어떤 규제가 필요한지는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며 “규제방향을 확정하기 전 에 배달 앱 업체들과 자발적 협약을 맺는 등 시장 조사를 더 철저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번 에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면 혼란이 클 수 있는 만큼 자율협약 →시행령 개정→법 개정 등으로 규 제 강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시
2019.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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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갔다 돌아온 쓰레기 열어보니…폐플라스틱에 이물질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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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갔다 돌아온 쓰레기 열어보니…폐플라스틱에 이물질 잔뜩 -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폐기물은 대부분 이물질이 섞인 폐플라스틱이었던 것 으로 확인됐다. - 환경부는 7일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항으로 반입된 폐기물 컨테이너 51대 중 2대에 대 해 평택세관과 합동 현장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 문제의 폐기물을 필리핀으로 수출한 A 업체는 작년 1월 '분리·선별된 폐플라스틱류'를 수출한다고 신고했다. 신고와는 달리 이물질이 섞인 폐플라스틱으로 밝혀진 것이다. - 환경부는 문제의 폐기물을 폐기물관리법상 '방치 폐기물' 처리 절차에 따라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 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처음부터 이 폐기물의 재활용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소각에 무 게를 두고 있었다. - 평택시는 A 업체에 대해 폐기물 처리 조치 명령을 하기로 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구상권 청구를 포함한 대집행 등에 나서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일시
2019. 0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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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블랙야크 어린이가방서 유해물질 40배 검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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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블랙야크 어린이가방서 유해물질 40배 검출 '리콜' - 이랜드, 아트박스, 블랙야크 등 유명업체에서 만든 어린이용 가방이 리콜(결함보상) 명령을 받았다. 기준치의 최대 40배를 넘는 발암,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인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 출됐기 때문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아동용 가방 등 349개 어린이제품을 비롯해 78개 생활용품, 181개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 조사 결과, 안전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51개 제품이 리콜명령을 받았다. 제품별로 어린이제품은 18 개, 생활용품은 11개, 전기용품은 22개에서 각각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 대표적으로 이랜드와 아트박스의 아동용 가방에선 간·신장을 손상하는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분류 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특히 이랜드에서 수입 판매하는 '뉴발란스' 제 품은 기준치 초과량이 40배나 됐다. - 또 블랙야크의 어린이용 가방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1.5배 초과 검출됐다.
일시
2019. 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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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미스트' 조심…유명 브랜드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
요약 내용
바디미스트' 조심…유명 브랜드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 - 이니스프리 등 유명 브랜드 제품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업체들 은 여전히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아직 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 피부에 직접 닿는데다가 코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유명 브랜드 4개 제품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HICC 성분이 나왔습니다. - 유럽연합에서는 오는 8월부터 화장품에 HICC를 못씁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사용 금지 조치를 하겠다고 지난해 10월 행정예고를 했습니다. - 하지만 업체들은 HICC를 쓴 화장품을 판매 중단 하거나 리콜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 아직 법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시
2019. 0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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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욕실세정제 전 제품 안전…세정력·가격은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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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욕실세정제 전 제품 안전…세정력·가격은 제각각" -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와 생활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 세정제 6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 검사 대상은 ▲무균무때 욕실용(피죤) ▲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 ▲슈가버블 친환 경 욕실 세정제 솔잎향(슈가버블) ▲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무궁화) ▲욕실용 세정제(금강하이 켐)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엘지생활건강) 6개 제품이다. - 납, 살균보존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등 유해성분 53항목에 대한 시험에서는 전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 제품 성분의 경우, 금강하이켐의 욕실용 세정제가 액성(pH) 검사 결과 알칼리성이었으나 약알칼리 성으로 표시했고, 알레르기 향료 성분인 리모넨도 표시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일시
2019. 0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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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괴' 이어 말랑말랑 '스퀴시'도 유해성 물질 방출…'장난감 포비아'
요약 내용
'액괴' 이어 말랑말랑 '스퀴시'도 유해성 물질 방출…'장난감 포비아' -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퀴스' 제품이 점막 자극, 현기증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간독성 물질 '디메틸포름아미드'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액체괴물'(액괴) 장 난감에서도 가습기살균제성분 및 생식·발달 독성물질이 검출된 직후여서 어린이 장난감 안전성 논 란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 스퀴시는 '부드러운 것을 으깨다'라는 뜻의 단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 러운 촉감을 가져 손으로 쥐었다 폈다를 반복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빵, 아이스크림, 음식, 과일, 동물, 물고기 등 다양한 형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스퀴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 시험 및 표시실 태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간독성 물질 디메틸포름아미드가 시간당 54㎍/㎥ ~ 16,137㎍/㎥ 수 준 농도로 방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시
2019.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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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욕실세정제 전 제품 안전…세정력·가격은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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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욕실세정제 전 제품 안전…세정력·가격은 제각각" -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와 생활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 세정제 6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 검사 대상은 ▲무균무때 욕실용(피죤) ▲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 ▲슈가버블 친환 경 욕실 세정제 솔잎향(슈가버블) ▲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무궁화) ▲욕실용 세정제(금강하이 켐)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엘지생활건강) 6개 제품이다. - 납, 살균보존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등 유해성분 53항목에 대한 시험에서는 전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 제품 성분의 경우, 금강하이켐의 욕실용 세정제가 액성(pH) 검사 결과 알칼리성이었으나 약알칼리 성으로 표시했고, 알레르기 향료 성분인 리모넨도 표시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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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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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괴' 이어 말랑말랑 '스퀴시'도 유해성 물질 방출…'장난감 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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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괴' 이어 말랑말랑 '스퀴시'도 유해성 물질 방출…'장난감 포비아' -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퀴스' 제품이 점막 자극, 현기증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간독성 물질 '디메틸포름아미드'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액체괴물'(액괴) 장 난감에서도 가습기살균제성분 및 생식·발달 독성물질이 검출된 직후여서 어린이 장난감 안전성 논 란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 스퀴시는 '부드러운 것을 으깨다'라는 뜻의 단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 러운 촉감을 가져 손으로 쥐었다 폈다를 반복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빵, 아이스크림, 음식, 과일, 동물, 물고기 등 다양한 형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스퀴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 시험 및 표시실 태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간독성 물질 디메틸포름아미드가 시간당 54㎍/㎥ ~ 16,137㎍/㎥ 수 준 농도로 방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시
2019.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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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판매금지된 제품이 직구로 팔리고 있다
요약 내용
해외서 판매금지된 제품이 직구로 팔리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은 13일 "해외에서 안전 문제 등으로 리콜된 '불량 제품'의 국내 유통 상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한 해에만 총 132제품이 판매 중인 사실을 발견해 판매 차단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아 마존, 알리바바 등을 통한 해외 직접 구매가 매년 20~30%대 고속 성장을 거듭하면서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커진 반면, 외국에서 판매 금지된 제품이 일정 기간 국내에 들어오는 부작용도 늘고 있다는 얘기다. - ◇납 성분 든 어린이 액세서리, 녹농균 묻은 화장품도 팔렸다 - 미국 디즈니사(社)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캐릭터 복장을 본떠 만든 카우보이 모자와 권총집, 벨트 등 아동용 액세서리 세트에서는 납 성분이 검출됐다. 허용 기준을 넘는 수준이었고, 캐나다 정부는 지난해 2월 9일 리콜 조처를 내렸다. 그러나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작년 4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이 제품이 버젓이 팔렸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가 만든 눈썹 마스카 라 일부 제품에 녹농균이 들어 있다는 게 캐나다 정부 조사 결과 나타났다. 자칫 눈에 균이 들어가 감염될 우려가 있었다. 이 제품은 2017년 11월 15일부터 리콜됐지만, 우리나라 직구 사이트에서는 3개월이 지나서도 여전히 찾을 수 있었다. - 소비자원 모니터링 결과, 지난 한 해 해외 리콜 조치 이후에도 국내시장에서 유통된 제품이 132가 지로 집계됐다. 아동·유아용품이 38가지(29%)로 가장 많았다. 작은 부품을 쉽게 삼킬 우려가 있거 나, 디에틸헥실 프탈레이트(DEHP)·납 같은 유해 물질이 허용치 넘게 든 제품이 많았다.
일시
2019. 0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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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서도 기준치 이상 라돈 검출…원안위 수거 명령
요약 내용
씰리침대서도 기준치 이상 라돈 검출…원안위 수거 명령 - 지난해 ‘라돈침대 사태’를 일으킨 대진침대에 이어 씰리침대 제품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 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의 행정초치 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원안위에 따르면 씰리가 최근까지 판매 한 356종 모델 중에서 2014년 1월 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 6종 모델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 연간 1mSv(밀리 시버트)를 초과한 제품이 발견됐다. - 모델명은 각각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유로탑’, ‘바이올렛’ 이며 판매량은 총 357개인 것으로 추정된다. - 해당 제품을 표면 2cm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연간 피폭선량이 1m㏜를 초과 (1.125~4.436 mSv/y)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델에는 모두 라돈 방출의 원인물질인 모나자이 트가 함유된 회색 메모리폼이 사용됐다.
일시
2019. 0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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