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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석면 제거 공사, 아이들이 다 마셨다
요약 내용
무방비 석면 제거 공사, 아이들이 다 마셨다 - 최근 3년간 전국 초등학교 462곳이 석면 해체 및 제거 공사를 진행 중인 건물 내에서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병설유치원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2월 서울 인헌초등학교에서 제거 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석면 잔존물이 검출돼 개학이 연기되는 소동을 빚었지만 교육부의 부실 관리로 제2, 제3의 인헌초가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 - 감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고교 학교 환경 개선사업 추진 실태’ 감사보고서를 발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석면 해체·제거 공사 기간에 돌봄교실 등을 운영한 전국 학교 2222곳을 확인해 보니 돌봄교실 200곳, 방과후학교 130곳, 병설유치원 132곳이 석면 작 업장과 같은 건물에서 아이들을 돌봤다.
일시
201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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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발암물질 상존하지만…얼마나 노출돼야 위험한지 기준도 없어
요약 내용
1군 발암물질 상존하지만…얼마나 노출돼야 위험한지 기준도 없어 - 대기 중 발암물질은 대구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창원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채취한 대기 시료 중에서도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구의 경 우 독성이 강한 6가 크롬이 타 지역보다 최대 11배나 높게 측정되기도 했다. - 이 같은 대기 속 발암물질은 피할 수도, 알아차릴수도 없다. 다행히 일부 발암물질은 대기환경기준 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농도라도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장담 할 수 없다. 더구나 일부 발암물질은 노출을 규제할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 영남대 산학연구단은 수성구 만촌동과 남구 대명동 등 주거 지역 2곳과 공단 지역인 북구 노원동 등 3곳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측정했다. - 역시 1군 발암물질인 벤조a피렌의 평균농도는 0.47ng/㎥로 유럽연합(EU)이 정한 연평균 기준치 1ng/㎥를 밑돌았다. 그러나 영국의 대기환경기준인 0.25ng/㎥보다는 높다. 특히 노원동의 경우 겨 울철(12~2월) 벤조a피렌의 농도는 최대 1.86ng/㎥로 EU 기준을 넘어섰다.
일시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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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발암물질 상존하지만…얼마나 노출돼야 위험한지 기준도 없어
요약 내용
1군 발암물질 상존하지만…얼마나 노출돼야 위험한지 기준도 없어 - 대기 중 발암물질은 대구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창원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채취한 대기 시료 중에서도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구의 경 우 독성이 강한 6가 크롬이 타 지역보다 최대 11배나 높게 측정되기도 했다. - 이 같은 대기 속 발암물질은 피할 수도, 알아차릴수도 없다. 다행히 일부 발암물질은 대기환경기준 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농도라도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장담 할 수 없다. 더구나 일부 발암물질은 노출을 규제할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 영남대 산학연구단은 수성구 만촌동과 남구 대명동 등 주거 지역 2곳과 공단 지역인 북구 노원동 등 3곳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측정했다. - 역시 1군 발암물질인 벤조a피렌의 평균농도는 0.47ng/㎥로 유럽연합(EU)이 정한 연평균 기준치 1ng/㎥를 밑돌았다. 그러나 영국의 대기환경기준인 0.25ng/㎥보다는 높다. 특히 노원동의 경우 겨 울철(12~2월) 벤조a피렌의 농도는 최대 1.86ng/㎥로 EU 기준을 넘어섰다.
일시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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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아이들 위협하는 ‘학교석면’ 위험천만 학교 밖 ‘석면환경’
요약 내용
[특집-ⓛ] 아이들 위협하는 ‘학교석면’ 위험천만 학교 밖 ‘석면환경’ - 정부는 2027년까지 3조 원을 투입, 1만3000여 학교에서 석면을 완전히 해체·제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석면 해체·제거작업 집행 및 설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단계별 작업절차, 집기류 반출 강제, 모니터단 운영, 감리인의 책임성 강화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그러나 노후화한 건축 자재인 석면 천장재와 화장실 석면 칸막이재 등을 제거하는데 안전지침 미준수와 엉터리 감리로 석 면 오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석면 건축물안전관리는 두 가지로 대별된다. 하나는 기존의 석면건 축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석면건축물에 대한 안전한 해체작업이다. 이번호에서 는 우선,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본다.
일시
2018. 12.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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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소비자정책 진단③]상조·통신·전자상거래 '거래환경 개선' 갈 길 멀어
요약 내용
[공정위 소비자정책 진단③]상조·통신·전자상거래 '거래환경 개선' 갈 길 멀어 -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초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취 약분야 감시와 법집행 강화를 천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고 신기술과 신유형 시장 에 적극 대응한다는 명분에서다. - 공정위는 거래환경 개선이 필요한 주요 분야로 상조와 통신, 전자상거래 등을 꼽고 있다. 해당 분 야는 규정 미비와 당국의 단속의지 부족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어 대책 마련 이 시급한 상황이다. 공정위가 정책 개선을 주도한다고 해도 관련 부처의 협조와 기업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시
2018.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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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소비자정책 진단②]'안전' 최우선 외치면서 '케미포비아'에 속수무책
요약 내용
[공정위 소비자정책 진단②]'안전' 최우선 외치면서 '케미포비아'에 속수무책 - 가습기 살균제부터 피부에 직접 닿는 생리대, 살충제 계란 등 전방위로 퍼져 있는 '케미포비아'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럼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위 등 관계당국은 ‘유해 한 수준’이 아니어서 괜찮다는 말로 문제를 덮기에만 급급해 소비자의 불신을 키웠다. - 이 같은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려면 위해요소를 사전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선제적 소비자 안전 확보’를 소비자 정책 기본계획의 1순위로 꼽았다. - 하지만 올해 5월부터 6개월째 생활용품, 가구 등 소비자 실생활에 밀접한 제품 전반을 휩쓸고 있는 ‘라돈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살펴보면 여전히 '발표 번복'과 '뒷북대응'이라는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
일시
2018.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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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생활화학제품…안전정보 불만족 이유는?
요약 내용
못 믿을 생활화학제품…안전정보 불만족 이유는? - 세정제, 세탁세제, 치약 등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정보에 대해 10명 중 9명이 믿을만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정보가 불만족스러운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정보를 신뢰할 수 없다’였다. - 이는 환경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해 만들어 최근 공개한 ‘소비자관점의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관리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이다.
일시
2018.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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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화학물질·유독가스 누출사고 '국민은 불안하다'
요약 내용
끊이지 않는 화학물질·유독가스 누출사고 '국민은 불안하다' - 흡입 시 신체에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가스 누출사고가 지난 한 달 동안에만 6건에 달하는 등 잦은 사고에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 더욱이 4년 7개월간 화학물질 관련 사고로 숨진 사람만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고 예방 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당국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3일 행정안전부 국민 재난 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폐 수처리 업체 2층 집수조에서 폐수처리 작업 중 화학반응이 일어나 황화수소가 누출되는 바람에 작 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인근 공장 직원 등 6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 황화수소 누출사고 하루 뒤인 지난달 29일에는 경기 양주시 한 공장에서는 암모니아 저장 탱크 안 전밸브가 파손되며 가스 4∼6t이 누출돼 근로자 등 50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 이 사고로 반경 200m 아파트 5곳 880세대 주민에게 외출자제 권고가 내려졌고,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일시
2018.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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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오르는 미세플라스틱…인체 영향은 아직 연구 중
요약 내용
식탁에 오르는 미세플라스틱…인체 영향은 아직 연구 중 - 주병규 환경과학원 연구사는 “미세플라스틱을 정밀하게 검출하는 표준 기법이 아직 확립되지 못했 으며 인체 영향에 관해서도 밝혀진 게 별로 없어 세계적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 라고 했다. 김미경 한국그린피스 플라스틱캠페인 팀장은 “인체 영향에 관해선 초기 연구 단계라 지 켜봐야 하겠지만, 계속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에 대처해 폐기물 재활용 전략이 아니라 사 용량 자체를 줄이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일시
2018.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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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리콜에도 ... 여전한 액체괴물 불안감
요약 내용
두 번째 리콜에도 ... 여전한 액체괴물 불안감 - 이른바 ‘액체괴물’로 불리는 어린이 장난감을 향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에 쓰인 유 해물질이 검출돼 이미 올해 초 10여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이 내려졌지만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서 다시금 리콜 조치가 취해져서다.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액체괴물이 첫 리콜 이후에도 온라인상으로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 만큼, 액체괴물을 비롯한 어린이제품의 안전 성을 확보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시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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