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생활유해물질 알리미관련기사 국내

국내 Related News - Domestic

제목
플라스틱 체내농도 아기가 성인 3배…장난감·바닥재 원인
요약 내용
플라스틱 체내농도 아기가 성인 3배…장난감·바닥재 원인 - 정부가 환경유해물질의 노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성인과 청소년의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한 결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은 연령대가 높을 수록,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은 연령대가 낮 을 수록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 몸속(혈액, 소변)의 납, 수은 등 환경유해물질의 노 출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제3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일시
2018. 12. 26.
+ 링크
제목
오늘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바뀐다…아이코스 등에도 ‘발암’ 사진
요약 내용
오늘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바뀐다…아이코스 등에도 ‘발암’ 사진 - 23일부터 출고되는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발암’ 위험을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시된다. ‘전자담배에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경고문구와 함께 ‘암 덩어리’ 사진이 쓰인다. - 보건복지부는 이날 “현재 표시된 경고그림이 쓰인 지 2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그림과 문구를 마 련했다”며 “담배 제조·수입 업자는 오늘부터 출고되는 담뱃갑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를 붙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6년 12월23일 담뱃갑 경고그림 표시 제도를 시행하면서 경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년마다 그림을 교체하기로 한 바 있다. - 새 경고그림은 암으로 뒤덮인 폐 사진 등 표현 강도가 기존보다 훨씬 더 높아졌다. 궐련담배용 경 고그림은 폐암, 후두암, 조기 사망, 치아 변색 등의 주제를 담은 총 10종류다. 액상형 전자담배(니 코틴 용액 사용)에는 니코틴 중독 가능성을 표현한 쇠사슬이 감긴 목 사진이 표시된다.
일시
2018. 12. 23.
+ 링크
제목
문대통령 "미세먼지 대응 미흡…공기·물 문제 근본적 해결해야"
요약 내용
문대통령 "미세먼지 대응 미흡…공기·물 문제 근본적 해결해야"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환경부는 숨 쉬는 공기와 마시는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조속히 신 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로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깨끗한 물·공 기를 누릴 권리는 건강·안전에 직결되기에 국민이 아주 민감하게 느끼고, 삶의 질이 중시될수록 국 가의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문제는 국가 차원 어젠다로 국민적 관심사이자 국가 간 과제"라며 "국민이 편하게 숨 쉬도록 환경부 중심의 관계기관 협업을 도모하고 경유차·석탄화력발전소 감축을 포함한 핵심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언급했다. - 특히 "미세먼지 문제의 정부 대응이 국민 눈높이에서 볼 때 크게 미흡하다는 인식과 함께 환경 정 책에 대한 전반적 부실은 매우 뼈아픈 지적이 아닐 수 없다"며 "환경부는 이런 국민 인식과 비판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문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미세먼지·4대강 수질관리·라돈 문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며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조속히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성과를 속도감 있 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일시
2018. 12. 18.
+ 링크
제목
걸어서 체육관·도서관에…내년 생활SOC 예산 8.6조 확정
요약 내용
걸어서 체육관·도서관에…내년 생활SOC 예산 8.6조 확정 - 내년에 동네 체육관이나 도서관과 같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할 예산이 8조6천억원으로 확정됐다. -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복지시설 개선과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대응에도 3조5천억원을 투자한다. -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60ha의 숲을 조성하며, 공립요양병원 치매 전문병동을 3곳, 농어촌지역 보건 의료기관을 2곳 추가 확충한다. 지하역사 환기설비를 11곳 추가로 확대하고 도시바람 길 숲 조성도 1곳 확대한다.
일시
2018. 12. 12.
+ 링크
제목
신창현 의원, '가습기 살균제' 정부약속 '유해물질 정보공유법' 대표발의
요약 내용
신창현 의원, '가습기 살균제' 정부약속 '유해물질 정보공유법' 대표발의 - 각 부처별로 분산된 생활화학제품 및 화학물질에 관한 유해성 정보들을 환경부 장관이 통합해 소비 자들에게 제공하도록 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는 지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 때 정부 가 국민에게 약속한 방안이다. -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정부부처 간 화학물질·제품 의 정보공유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현재 환경부가 운영 중인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사이트에는 환경부 소관 생활화학제품 (1만1000개) 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식약처 소관 1만개), 공산품(산업부 소관 48만개), 농약(농진청 소관 3천개) 등 총 50만4000여 개의 제품정보가 등록돼 있다. - 하지만 대부분 품질정보나 사용정보 등 소비자가 필요한 유해성 정보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다. 이는 관련부처가 기업의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유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 개정안은 환경부 장관이 관계부처의 장에게 화학물질 및 제품의 안전에 관한 정보들을 요청할 수 있고, 관련 부처의 장은 이에 응하도록 했다. - 또 환경부 장관은 이를 공개할 수 있도록 명시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유해성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일시
2018. 12. 10.
+ 링크
제목
교육부,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 발암물질 석면 제거
요약 내용
교육부,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 발암물질 석면 제거 - 교육부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을 오는 2027년까지 모두 제거한다. 지진을 대비해 학교건물 내진보강도 단계적으로 202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교육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이번 계획은 2016~2018년 실시했던 제1차 기본계획의 결과분석을 통해 성과는 심화·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 보다 실효성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초·중등 4112개교 9만9126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들 의 의견을 수렴했다. -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지며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했던 학교 내 석면제거는 2027년까지 완료 한다. - 교육부는 석면제거 대상건물 총 3308만3000㎡에 대해 매년 3047억원씩 총 3조475억원을 투자한다 는 방침이다.
일시
2018. 12. 06.
+ 링크
제목
금연학회 “아이코스, 인체에 덜 유해하다는 주장 근거 없어”
요약 내용
금연학회 “아이코스, 인체에 덜 유해하다는 주장 근거 없어” - 대한금연학회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아이코스에 대한 최신 해외 연구결과들을 검토한 후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의 건강 위해성에 대해 경고하고 국민들이 가열담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학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담배규제분야의 국제적 의학저널인 영국의 'Tobacco Control' 11월 특집호에 수록된 가열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아이코 스가 일반 담배에 비해 독성물질의 양이 적어 인체에 덜 유해하다는 PMI의 주장은 근거가 없었다 고 밝혔다. - 연구결과들을 검토한 결과 PMI가 FDA에 제출한 자료에서 아이코스에 포함된 114개의 성분 중 56 개 성분은 일반 담배보다 아이코스에 오히려 더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발암물질인 부티로락톤(Butyrolactone) 등 3개 성분은 최대 460%까지 증 가했다. -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잠재적으로 건강에 유해할 수 있는 24가지 생체지표 중 23 가지 지표에서 일반 담배 흡연자와 아이코스 사용자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반 담 배 대신 아이코스를 사용해도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유해성이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일시
2018. 12. 03.
+ 링크
제목
극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재난’ 지정되면 체계적 지원ㆍ관리 가능
요약 내용
- 행안부는 미세먼지 발생원이 화석연료(석탄 석유 등) 공장 자동차 연료연소, 비산먼지 등 인위적 배출에 따른 오염물질에서 비롯되고 환경오염으로 확산될 수 있어 사회재난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 며 미세먼지를 재난안전법 상 사회재난 범위에 명시하여 국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 다는 입장을 밝혔다. -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에 따르면, 재난은 국민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나뉘는데 자연재난은 태풍이나 홍수, 지진 등 자연현 상으로 생기는 재해를 의미하며 화재나 폭발, 교통사고 등 부주의나 고의 등으로 인한 재해는 사회 재난으로 분류된다. - 이에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규정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면 추가경정예산안 편 성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마스크 무상보급이나 초·중·고 교내 공기청정기 설치 등에 국가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일시
2018. 11. 30.
+ 링크
제목
가을 미세먼지 농도 최근 5년래 최고…국외 영향 최대 74
요약 내용
- 최근 한반도를 덮친 중국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최근 5년 가을 중 가장 높게 치 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5∼28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을 지상 관측 자료, 기상·대 기 질 모델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24일 비가 내린 이후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대기 정체 상태가 지속하 면서 국내 오염물질까지 축적되면서 시작됐다. - 이후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 기류를 따라 남동진해 27일 오후 6시께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절정에 달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대기오염집중측정소 5곳의 측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황사의 영향을 받은 27∼28일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17∼313㎍/㎥로 황사 발생 전보다 4∼7.3배 높았다.
일시
2018. 11. 28.
+ 링크
제목
미세먼지 배출 ‘입 흡입은 이틀, 코 흡입은 일주일 걸려’
요약 내용
-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의 배출 시간이 코로 흡입하면 일주일 이상, 입으로 흡입하면 이틀 이상 걸 린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첨단방사선연구소 생명공학연구부 전종호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동위 원소(Radioisotope·RI)를 이용해 ‘미세먼지 체내 분포 영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 기술은 한 마디로 미세먼지를 흡입한 뒤 시기별로 신체 어느 부위에 얼마나 쌓여 있는지 파악 할 수 있는 것이다. -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인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거쳐 폐로 가거나 혈관을 따라 이동하며, 크기가 작을수록 독성이 크고, 체내 장기 분포가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구진은 RI 특성을 생명체학(Biomics)에 적용한 융합연구시설(RI-Biomics)에서 미세먼지를 살펴봤 다. -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기도와 식도에 각각 DEP를 투입한 뒤 들여다 보니 입을 통해 식도로 유입 된 것은 이틀 만에 몸 밖으로 빠져 나왔다. DEP가 이동 중에 다른 장기에 영향을 주진 않은 것으 로 파악했다. - 하지만 코를 통해 기도를 거쳐 흡입된 DEP는 이틀 뒤에도 60%나 폐에 쌓여 있었고, 모두 배출되 는 시간은 일주일 이상 걸렸다. 또 배출 과정에서 소량의 DEP가 간과 신장 등 일부 다른 장기로 이동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일시
2018. 11. 28.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