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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계란 또 적발…동물용의약외품 성분 검출
요약 내용
- 정부가 경남 양산시 소재 농가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계란에서 닭 진드기 방제용 동물용의약외품 성분인 스피노사드가 기준치를 초과해 회수 판매 중지 조치를 취했다. - ‘스피노사드’는 국내·미국·일본·영국 등에서 허가된 동물용의약외품 성분으로 해당 농가가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부적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시
2018. 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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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마스크·침구' 추가 발견…3개 제품 수거명령
요약 내용
- 법적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미용 마스크와 침구 등 3개 제품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수거 명령을 내렸다. - 원안위는 2일 "지이토마린의 미용 마스크 '채르메', 앤지글로벌사가 수입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슈 퍼싱글 5㎝', 홈케어가 수입한 '에버조이 잠드림' 메모리폼 베개 등 3개 제품에 대해 행정조치를 한 다"고 밝혔다.
일시
2018.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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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해외직구 스프레이·미스트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요약 내용
-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MIT)이 국내 소비자가 해외직구로 구입하는 스프레이·미스트 등 화장품에서 검출됐다. -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해외직구로 유통되는 스프레이와 미스트 등 화장품 14개를 조사한 결과, CMIT는 1개 제품에서 4.6㎎/㎏, MIT는 3개 제품에서 최소 1.7㎎/㎏~최대 53.0 ㎎/㎏ 검출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 CMIT 또는 MIT가 함유된 제품은 에바 엔와이씨의 ‘업 올 나잇 볼류밍 스프레이’와 니얼리 네이 쳐의 ‘모이스쳐 미스트’, 폴 미첼의 ‘실 앤 샤인’ 등이다.
일시
2018. 1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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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도 미세플라스틱 떠 다닌다…처리장서 100% 못 걸러
요약 내용
- 미세플라스틱이 하수처리장 등에서 완전히 걸러지지 않고 일부가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박태진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한강 12개 지점과 하수처리장의 미세플라스 틱 농도를 조사한 중간 결과를 31일 ‘제15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에서 발표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의 분석 결과, 한강에서는 ㎥(t)당 0~2.2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농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오스트리아 다뉴브 강의 경우 평균적으로 0.3개가 검출된 것과 비교하면 절대로 적지 않은 양이다. - 박 연구관은 “한강 본류보다 중랑천, 탄천 등 한강에 유입되는 지류에서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생활하수에 섞인 미세플라스틱이 하수처리장을 통해서 하천이나 강으로 유입된 것으 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실제로 탄천 하수처리장의 유입수에서는 t당 평균 323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 하수에 섞인 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 과정을 통해 99.99% 이상 제거된 뒤에 한강으로 방류된다. 하지만, 유입량이 워낙 많다 보니 방류수에서도 여전히 톤당 평균 14.1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남아 있었다.
일시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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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규제 강화 캡슐커피까지 번지나…환경부 "심각성 판단되면 검토"
요약 내용
- 일회용품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캡슐커피 사용도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캡슐 커피의 크기가 작은데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이 동시에 포함돼있어 재활용이 실질적으로 불가, 환 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관련 규제 검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캡슐 커피시장은 150억원 규모다. 전체 커피시장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에 불과하다. 하지만 해마다 시장규모는 커지는 상황이다. AC닐슨 소 매점 매출액 기준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89억6500만원에서 2015년 100억3200만 원으로 늘었다. 2016년엔 131억8500만원으로 2년만에 47.1% 성장했다. - 캡슐커피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상당수 캡슐제품이 알 루미늄과 플라스틱을 혼합해 만들어지는데, 대다수 재활용 처리장에서는 알루미늄ㆍ플라스틱ㆍ음식 물 등이 섞인 물질을 분리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일반적으로 캡슐커 피는 재활용 비중이 낮으며 대부분 일반 쓰레기와 함께 폐기처분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 다. - 캡슐커피 시장에서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 네슬레는 캡슐 소비자들에게 별도로 신청받아 수거한 캡슐 알루미늄을 자동차 엔진, 자전거, 컴퓨터, 음료캔, 또는 새로운 커피 캡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슬레 제품 구매 소비자의 20%는 수거에 동 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전미옥(27)씨는 "한 번 사용했던 캡슐을 다시 새 캡슐 제조에 사용한다는 것이 찝찝해 따로 수거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시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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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사용 금지`…서울시민 92% `찬성`
요약 내용
- 정부가 올해 8월부터 커피전문점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서울시민 92%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까지 금지하는데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식당이나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 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설문조사에는 서울시민 732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92%(672명)가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에 찬성표를 던졌다.
일시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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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도 장바구니`…CU, 에코백·종이빨대 도입
요약 내용
- CU는 19일부터 에코백과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제작한 `CU 에코백`을 서울에 위치한 일부 직영점에서 판매한다. 소비자가 원할 경우 비닐백 대신 에코백을 선택할 수 있다. - 에코백은 다음 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전국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며, 향후 점포에 보증금을 지 불하고 대여하는 형태의 장바구니 렌트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일시
2018.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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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잇단 검출…"식약처 오염제품 유통 차단해야"
요약 내용
- 물과 소금, 어류와 조개류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포함된 5㎜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이 잇따라 검출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정부가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제품의 무분별한 유통을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의 먹는 샘물에 대한 조사에서 6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같은 해 해양수산부의 소금안 전성 조사에선 국내에서 판매 중인 외국산 4종, 국내산 소금 2종에서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다. - 또 해수부의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연구’ 사업 중간 결과, 거제·마산 해역 어류 6 종에서 모두 1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서울과 광주, 부산의 대형 수산물 시장에서 판 매되는 조개류 4종류(굴·담치·바지락·가리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미세플라스틱 연구 용역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일시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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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문제 식약처 빠른 대책 마련 필요”
요약 내용
- 먹는 물과 소금, 어류와 조개류에서 연이어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돼 국민들이 불안해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식약처의 빠른 대책 마련이 촉구됐다. -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를 국민들에게 빨리 알려 안전 한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오염된 제품의 유통여부를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일시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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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등 매장 내 일회용품 감축, 유통·식음료업계 시도 큰 효과
요약 내용
- 플라스틱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유통·식음료업계의 시도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 스타벅스는 지난 4월부터 매달 10일 진행한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에 고객 9만여명이 참여했 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개인 컵을 이용, 할인을 받은 건수는 90만건으로 이는 캠페인 시작 직전 달과 비교하면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일시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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