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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라스틱 빨대의 공포…대나무·쌀 빨대 어떨까
요약 내용
- 하루 평균 3~4개, 일주일에 총 26개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했다. 1주일간 사진을 찍어가며 얼마 나 많은 플라스틱 빨대가 내 손을 거쳐 버려지는지를 직접 세 본 결과다. 평균 지름 6.5mm, 길이 23cm의 작은 플라스틱 빨대는 얼마나 많이 사용되는지 의식하지도 못한 채 버려졌다 - 환경부에 따르면 플라스틱 빨대는 지자체의 조례 규정에 따라 분리 배출 여부가 결정되며 재활용에 관한 어떤 가이드도 마련돼 있지 않다. 이번 개정된 자원재활용법에도 플라스틱 빨대는 규제 대상 에서 빠져있다 - 빠르면 오는 8월 20일부터 메리어트 등 유명 호텔 체인과 외식 업체에 납품된다는 쌀 빨대다. 이를 개발한 연지곤지 김광필 대표는 “쌀과 타피오카를 섞어 반죽을 만든 뒤 속이 비어있는 대롱 형태로 제작했다”며 “평균 100~150일 내외에 100% 자연분해 된다”고 설명했다. 먹는 빨대는 사용 후 말 그대로 씹어서 먹어도 되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도 된다. 뜨거운 액체에 담가도 약 2~3시간 정도 는 형태가 유지된다. 실제로 먹어보니 마른 파스타 면을 씹어 먹는 듯한 느낌이다. 문제는 아직 소 비자가 직접 살 수 있는 곳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빨대보다 약 5배 정도 비싼 원가도 걸 림돌이다
일시
2018. 08.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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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OUT"…유리·종이로 만든 착한 빨대 확산
요약 내용
- 정부가 이달부터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를 강화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일회용품 사 용을 줄이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용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거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할 ‘다회용 대안 빨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들에선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하거나 제한하고 유리·스테인리스 빨대 등 대안 빨대를 사용하는 곳이 늘고 있다 - 대안 빨대는 크게 △스테인리스 빨대 △유리 빨대 △종이 빨대 등이 있다. 스테인리스 빨대와 유리 빨대는 완전 분해까지 수천 년이 걸리는 플라스틱 빨대와 달리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종이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와 마찬가지로 일회용이지만 자연 분해가 가능해 환경에 끼치는 해가 적다
일시
2018.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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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도시락 용기 친환경으로 바꾼다
요약 내용
- ‘플라스틱 프리’ 추세에 맞춰 편의점 업계가 잇따라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도입하고 나섰다.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에 자연분해가 용이한 재료를 혼합한 재질이다 - 5일 GS25는 친환경 원료인 바이오PP로 제작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PP는 기존 도시락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에 무기물인 탈크(이산화규소)를 혼합한 친환경 원료다. 기존 대비 플라스틱 함량을 40% 줄일 수 있다. GS25 측은 “PP와 혼합되는 탈크는 자연 환경에 그대로 흡수되는 무기물인데, 두 물질을 혼합한 바이오PP는 기존 플라스틱 대비 분해 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각할 경우 검은 연기와 같은 유해물질 발생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또, 기존 분리 배출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과 재활용이 가능하다
일시
2018.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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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 플라스틱컵’ 단속 하루 미룬채 부랴부랴 가이드라인 내놨지만… 일회용컵 과태료
요약 내용
- 1일 오후 환경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일회용품 규제 담당자와 간담회를 갖 고 일회용품 사용 점검 공통 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지자체마다 내놓은 단속 수준이 달라 현장 혼 란이 가중돼서다 - 원칙적으로 테이크아웃 목적 외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제공은 금지된다. 일회용 컵 사용 점 검은 지자체가 현장 방문해 확인하기로 했다. 일부 지자체가 시행하기로 했던 ‘컵파라치 제도(사진 제보)’를 통한 과태료 부과 조치는 하지 않는다. 매장의 위반 모습을 촬영해 제보하는 것은 현장 상 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 가이드라인의 내용이 여전히 모호해 점검에 나선 지자체 담당자와 업주 간 인식 차로 갈등이 빚어 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환경부는 매장 안에 비치된 다회용 컵의 수를 ‘적정한 수’라고 언급했을 뿐 매장 좌석 수 대비 다회용 컵 비율 등의 구체적인 수치를 규정하지 않았다. ‘매장 규모에 비해 너 무 적은 수량의 다회용 컵이 비치된 경우 규정 준수 의사가 미흡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한 만 큼 점검 과정에서 너무 적은 수량은 얼마인지 기준에 대한 공방도 오갈 수 있다
일시
2018.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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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플라스틱 몸살…조개·홍합 등서 마이크로 플라스틱 검출
요약 내용
- 1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든 쓰레기가 쌓여 생태계를 병들게 하고 있다. - 그중 플라스틱이 잘게 부서져 지름 5㎜ 이하가 된 ‘마이크로 플라스틱(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 하다 - 일본 야마가타현 해안에서 채취한 표본에서 다양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으며, 최근 도쿄만에서 채취한 홍합 체내에서 섬유질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 도쿄농공대 다카다 교수는 “소화기관을 손상하는 미세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이 어패류에 축적될 가 능성이 크다"며 "플라스틱 재활용과 자연 분해되는 제품 개발이 대안으로 꼽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사용을 줄여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시
2018.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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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회용품 없는 '플라스틱 프리' 도시로"
요약 내용
- 서울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플라스틱 프리(free) 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1 일 밝혔다. 한번 사용한 플라스틱은 100% 재활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게 목표다 - 시는 지난달 초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에서 비닐봉 투나 플라스틱 물병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야구경기장 등 체육시설에서 사용되는 막대풍선이나 일회용 컵, 비닐봉지 사용 등을 규제하거나 억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 다 - 영화관이나 음식점, 장례식장, 학교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영화관에 텀블러를 가져오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것이 다
일시
2018.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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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진상규명 촉구…정부 "구제대상 확대" 약속(종합)
요약 내용
- 가습기 살균제 사태 피해자들과 사회적참사특조위는 31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만나 문재인 정부 차원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과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각 당 대표들을 면담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진상 규명에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 가습기살균제피해자단체협의회, 가습기참사전국네트워크 등은 3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8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자대회'를 열었다 - 피해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하고 지원을 약속한 지 1년이 지 났지만 정부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에 대해 김은경 장관은 "피해구제의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일정 수준 의학적 근거가 확보된 질환에 대해선 우선 지원하는 등 피해구제 대상 질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 피해자 유족인 왕종현씨는 추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병마 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병원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며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이제는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의 문까지 닫히고 있다" 고 말했다
일시
2018. 0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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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배출 1위 산골마을…제련소가 부른 재앙
요약 내용
- 석포제련소가 1970년부터 48년간 가동되며 환경에 끼친 피해는 이미 상당 부분 확인됐다. 2016년 환경공단 조사 결과, 대기로 배출된 유해물질이 스며들어 제련소 주변 토양 4만5058㎥가 카드뮴, 비소, 아연 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것으로 분석됐다. 제련소 반경 4㎞의 448개 지점 대상 조사에서 는 인간 건강과 동·식물 생육에 지장을 주는 토양오염대책 기준 농도 초과율이 아연은 최대 6.6배, 카드뮴은 최대 33.6배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석포제련소에 의한 환경피해 차단과 복원 작업을 중심으로 하는 ‘안동댐 상류 오염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피해 실태를 더 정확히 파악해 작업 범위를 결정 하기 위한 조사가 늦어지면서 실제 작업은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일시
2018. 0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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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학물질 관리 '구멍'… 안전·건강 위협받는 근로자들
요약 내용
- 대한항공이 근로자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13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지난 6~7월 진행한 보건진단 결과 '화학 물질관리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항공은 화학물질의 종류와 양, 유해성 여부, 관련 규제 내용 등을 총괄하는 '관리시스템'이 없 어,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화학물질을 구매하고 이를 하청업체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 이 과정에서 화학물질의 성분 등 필수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 대한항공은 항공기 소독제를 구매할 때 성분 등에 대한 정보를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제조사에 정보를 요청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시
2018.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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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샴푸·린스 104품목 중금속·환경호르몬 검사
요약 내용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샴푸, 린스, 보디클렌저 등 생활형 화장품 104개 품목을 대상으로 중금속 과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을 검사한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은 없었다고 31일 발표했다 - 연구원은 지난 4~7월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삼푸(25개), 린스(13개), 보디클렌저(34개), 보디 로션(21개), 폼 클렌저 및 액체비누(8개), 핸드크림(3개)을 무작위로 선정해 납, 비소, 카드뮴, 안티 몬, 니켈 등 중금속 5종과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류 3종을 정밀 검사했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사 용하는 것을 위주로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시
2018. 0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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