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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co trials paying UK customers to return plastic bottles
요약 내용
- 영국 1위 유통업체인 테스코는 재활용 확대를 위해 플라스틱병을 반납하는 소비자에게 일정 금액 을 반환하기로 했다. 지역 매장에 플라스틱 빈병 회수기를 설치해 소비자가 다 쓴 플라스틱병을 회 수기에 넣으면 10펜스 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 테스코는 보어햄우드를 시작으로 북런던과 맨체스터, 버밍엄, 스완지, 에든버러 등에 있는 매장에서 도 시범적으로 빈병 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스코는 영국 식료품 시장 점유율 27.4%를 자랑하는 1위 유통업체다 - 세계적 생활용품 업체인 유니레버는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추진할 비영리 단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스웨덴 자동차업체 볼보는 2025년까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 목표치로 25%를 제시했다 - 지난 7월에도 세계 2위의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독일 아디다스사는 향후 6년 내로 신발과 의류 용 품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만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리에스테르는 석유를 원료로 생산되 는 화학섬유 일종이자 페트병의 주원료다. 내구성이 높고 신축성이 좋아 의류·산업용으로 광범위하 게 사용되지만, 매립 후 썩어 없어지기까지 500년 이상 걸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아디다스 사는 지난 2016년 재활용 물병을 이용한 러닝화를 처음으로 대량 생산했으며, 올해 재활용 폴리에 스터를 활용한 신발 50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내년에는 그 숫자를 1,100만개까지 늘린다는 구 상이다 - 아디다스 외에도 최근 영국과 유럽 등에서 확산하는 플라스틱 사용 규제 움직임에 발맞춰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는 스포츠 및 의류 업계도 늘고 있다. 현재 파타고니아, H&M 등이 일부 제 품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 역시 2020년까지 일반 나일론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시
2018. 0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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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hat are bioplastics anyway? Confusion over term hinders fight against waste, expert
요약 내용
- 벤쿠버에서 활동하는 플라스틱 전문가는 오타와 주정부가 운영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거 계 획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에 대한 공교육을 추진한다 - 바이오 플라스틱 전문가이자 컨설턴트인 Love-Ese Chile는 모든 플라스틱이 같지 않으며 공공 정 책을 만들 때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 이들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에는 세 가지 주요한 범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들은 생물에 기반을 둔 것, 생분해 가능한 것, 그리고 둘 다 이다 - 이들은 생물학적으로 모든 플라스틱이 분해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으며 이것이 바로 바이오 플라스틱의 용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을 추진하는 이유라고 했 다
일시
2018. 0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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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eabirds found with more than 250 pieces of plastic lodged in their stomachs
요약 내용
- 과학자들은 바닷새의 위장에서 250개 이상의 인공물을 걸러냈다 - 병 뚜껑부터 펜 뚜껑까지 육지동물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을 섭취한 것으로 여겨진다. 새들은 바다 에 떠 있는 플라스틱 물체를 음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을 새끼들에게 먹이로 줌 으로써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 호주의 Lord Howe섬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은 새끼가 깃털이 완전히 나기 전에 30-40조각의 플라 스틱을 먹는다고 주장했다. 한 사례는 어린 새의 뱃 속에서 260개의 플라스틱을 발견했다 - 이는 바닷새가 둥지를 떠나 생존하더라도 뱃 속에 있는 플라스틱의 무게 때문에 익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시
2018. 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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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cientists study the impact of hidden plastic to curb pollution
요약 내용
- 일상생활 용품의 마이크로 비드 및 마이크로 파이버에 포함 된 플라스틱 조각이 조경, 해양 및 생 물에 침투했다 -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연구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영향을 더 잘 이해하고 손상을 제한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Scientific American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편집장인 Andrea Thompson은 Hari Sreenivasan을 인 터뷰 했다
일시
2018.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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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Cola, Walmart to cut plastic pollution in oceans
요약 내용
- 코카콜라와 월마트 등 다국적기업들이 20일 주요 7개국(G7) 각료회의의 캠페인을 도와 해상에 떠 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로 합의했다 - 캐나다 환경부 장관은 열린 G7 각료회의 이튿날인 이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기업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영국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 아, 독일 5개국(G5)은 '해양 플라스틱 헌장'에 서명했었다 - 당시 G5는 오는 204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을 재활용 및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목표 하에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대안을 더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 이번 파트너십에 포함된 기업들은 캐나다 대형 유통업체 로브로와 월마트, 네슬레 캐나다, 이케아, 코카콜라, 다우 케미칼, BASF 캐나다, A&W 캐나다 등이다 - 그 중 다국적 생활용품 업체인 유니레버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내보내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비영 리단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체인 볼보도 2025년까지 자동차 제작에 들어가는 재활용 가 능한 플라스틱의 비율을 25%까지 상향하기로 했다
일시
2018. 0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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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plastics are getting into mosquitoes and contaminating new food chains
요약 내용
- 미세 플라스틱 조각은 물에 있는 모기 유충에 의해 섭취되고 이들이 날아다니게 되면서 몸에 저장 되어 박쥐와 같은 새들에게 먹히면서 새로운 먹이사슬을 오염시킨다. 이들은 모기를 연구함으로써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통해서만 사람에게 전달된다는 기존 연구를 넘었다 - 영국 University of Reading 연구자들은 모기 애벌레가 물 속에서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이 성충으로 자라도 배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 이 성충이 인간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아 먹으면, 미세플라스틱이 육지의 고등 생물로 전달될 가능 성이 있다는 것이다 -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의 형광 물질을 입히고, 모기 유충이 먹게 한 뒤 언제 배출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2㎛ 이하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은 유충에서 성충까지 쉽게 전달되지만, 약 15㎛ 안팎으로 비교적 큰 미세플라스틱은 성충이 되기 전에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 성충 때까지 남아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인간의 신장과 같이 오염원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모기의 말피기관에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 이다 - 연구원은 “미세플라스틱은 몇 단계의 먹이사슬을 거칠 수도 있고, 성충 모기가 직접 인간의 피를 빨 때 곧바로 전달될 수도 있다”며 “모기뿐아니라 모든 수중 생명체가 미세플라스틱을 먹을 것으로 생물의 생활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시
2018.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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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s Waterways Have a Huge Problem With Contact Lenses
요약 내용
- 싱크대나 화장실 변기 등에 무심코 버린 일회용 콘택트렌즈가 미세플라스틱 부메랑이 돼 인류의 식 탁을 위협할 수 있다는 과학계 경고가 나왔다 - 19~23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제256차 미국화학학회(ACS)` 학술대회에 참석한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은 "매년 미국에서 140억개가량의 콘택트렌즈가 사용되고 버려지는데 쓰레기로 걸러지지 않 고 하수처리장으로 그냥 흘러 들어간다"며 "매년 최대 10t에 달하는 플라스틱 렌즈가 폐수로 배출 돼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연구진이 미국 콘택트렌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을 한 결과 사용자의 15~20%가 화장실세면대나 변기 등에 렌즈를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Charles Rolsky 애리조나주립 대 환경보건공학센터 박사는 "미국에서만 4500만명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일 엄청난 양의 콘택트렌즈가 세면대나 변기에 버려지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시
2018.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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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few pieces of plastic are enough to kill sea turtles
요약 내용
-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플라스틱 오염에 의한 바다 거북의 피해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의 하면 단지 14조각만의 플라스틱으로도 이 동물의 사망률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것을 암시한다 - 국제 연구팀은 섭취한 플라스틱이 치명적인 수준에 도달하는 변곡점을 조사했다 - 호주 해양 및 대기 연구소는 바다거북 246마리 해부 보고서와 706건의 검시 기록을 분석했다 - 연구원들은 플라스틱을 먹는 것과 관련이 없는 이유로 죽은 동물들이 더 적은 플라스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 가장 취약한 집단은 어린 바다거북이 였는데 23%가 플라스틱 섭취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 에서 갓 부화한 바다거북의 경우에는 조사 대상 54%가 플라스틱 섭취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 비교해 성장기 바다거북과 성체 바다거북은 플라스틱 섭취로 인한 사망이 전체의 15% 와 16%로 조사됐다 - 연구원은 “선박 충돌로 인한 사망 등 사고 원인이 명확한 사례를 제외하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 유로 사망하는 바다거북이 늘고 있다”며 “바다거북이 플라스틱을 삼키면 소화기관이 기능을 상실하 거나 심지어 위 등에 구멍을 내 죽게 된다”고 말했다
일시
2018.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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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ushrooms could solve the war on plastic, says Kew Gardens
요약 내용
- Fungi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Kew Gardens의 과학자들은 말했다 - 오늘날 세계 곰팡이의 상태에 대한 첫 보고서는 만약 곰팡이의 자연적인 특성을 이용하고 개발할 수 있다면 플라스틱은 몇 년이 아니라 몇 주 안에 자연스럽게 분해될 수 있다고 밝혔다 - Kew Gardens과 18 개국 100 여명의 과학자 팀이이 논문을 집계하여 다른 유기체가 플라스틱을 분해하고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며 심지어 바이오 디젤 생산을 가속화 할 수있는 방법을 보여줬다 - 플라스틱을 먹는 곰팡이는 지난해 9월 파키스탄의 쓰레기 더미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곰팡이의 효소가 플라스틱의 성분 중 하나인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을 분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영국 큐 왕립식물원 측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곰팡이의 유전자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 가 아는 곰팡이의 능력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플라스틱을 먹는 곰팡이의 개발은 5년 내 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실제로 현재까지 확인된 곰팡이 종류는 전체의 5% 미만으로 추정되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지금 까지 알지 못했던 약 2000종의 곰팡이가 새롭게 발견됐다 - 전문가들은 이 곰팡이를 이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수 십 년에서 수 백 년 가까이 걸리는 플라스틱 분해가 단 몇 주일로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이런 곰팡이의 능력을 이용하면 청정연료를 개발하거나 방사능 등으로 오염된 지역을 정화하는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시
2018. 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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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 massive net is being deployed to pick up plastic in the Pacific
요약 내용
- 거대한 해양 잔해 더미에서 플라스틱을 퍼내는 프로젝트가 9월 8일 캘리포니아 Alameda에서 첫 단계를 시작할 예정이다 - 네덜란드 비영리 재단인 Ocean Cleanup은 지난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거대한 뱀 모양의 해 양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장치를 처음으로 바다에 투입했다 - 이러한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출신의 발명가인 Boyan Slat가 2012년 18살이던 때에 TED 강연에서 처음으로 제안했다 - 이 자치는 지름 1.2m에 길이가 600m인 U자형으로 해류를 따라 바다를 떠다니면서 플라스틱을 모 은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아래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수면 아래 3m 길이의 차단막도 붙였다. 플라스틱은 걸리지만 물고기들은 자유롭게 아래로 빠져나갈 수 있다 - Slat는 7년 전 그리스 여행에서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 많은 것을 보고 해양 플 라스틱 오염 문제에 매달렸다. 그는 2013년 오션클린업 재단을 설립했으며, 160국 3만8000여 기부 자들로부터 220만달러를 모금했다. 네덜란드 정부도 주요 후원자이다 - Ocean Cleanup의 수석 해양학자 Laurent Lebreton이 이끄는 과학 보고서는 2015년에 태평양 쓰 레기 지대가 약 160만 평방 킬로미터에 흩어져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에 따르면 이 패치에는 표면 에 떠 있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부력이 많은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약 1조 8천억개 의 이물질이 있다. 이 조각들은 대부분 0.5cm보다 작지만 질량으로 볼 때 90%이상이 5cm 이상의 조각으로 이뤄져 있다고 추정된다. - '시스템001'로 명명된 수거 장치의 최종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약 200㎞ 떨어진 태평양 해상의 '거대 쓰레기 섬'이다. 이곳은 해류를 따라 바다를 떠다니던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모여들면 서 쓰레기 섬의 크기가 한반도 면적의 7배 크기(약 155만㎢)에 이른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약 8만7000t으로 추정된다 - 오션클린업은 장치 설치 후 6주마다 배를 보내 수집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또 앞 으로 같은 장치 60대를 더 보내 2040년까지 쓰레기 섬을 완전히 없앨 계획이다
일시
2018. 0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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