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생활유해물질 알리미관련기사 국내

국내 Related News - Domestic

제목
승무원 암 발병률 최대 4.1배 높다
요약 내용
- 항공 승무원이 일반인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대한항공을 중심으 로 암에 걸린 항공 승무원들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신청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들의 질 병과 직업 사이 인과관계를 뒷받침하는 자료다 -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6월26일 <환경위생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객실승무원이 일반인보다 유방암·자궁암·자궁경부암·위암·피부암·갑상샘암의 발병률이 높다고 밝혔다. - 연구진은 2013~2014년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서 미국 남녀 승무원 5366명의 건강 정보를 수집했 다. 연구 대상은 여성이 80% 이상으로 평균 51.5살, 재직 기간은 20년 이상이었다. 전체 승무원의 15% 이상이 암을 앓은 적이 있거나 현재 암을 앓고 있었다
일시
2018. 07. 02.
+ 링크
제목
[월요 정책마당] 국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하는 환경/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요약 내용
최근 라돈을 방출하는 침대 문제로 떠들썩하다. 물질의 유해성과 위해성을 미리 알지 못하고 사용 했다가 시간이 흘러 뒤늦게 건강 피해가 나타나거나, 혹시라도 있을 피해를 우려해야 하는 일이 발 생할까 걱정이다. 유해 물질이나 환경 요인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정부의 대응이 ‘사후약방문’ 식이 라는 질책이 쏟아진다. 유해 물질에 대한 관리 정책을 국민 건강을 최우선하는 사전 예방의 방향으 로 전환해 나가야 하는 이유다
일시
2018. 07. 02.
+ 링크
제목
편의점서 사라진 초콜릿...폭염이 바꾼 풍경
요약 내용
-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자 초콜릿, 라면, 생수 등도 단속 대상이 됐다. 유통업계는 최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자 식품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 편의점·마트 등은 여름철 일시적으로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집중 단속에 나섰다 - GS25는 폭염을 대비해 매장 밖에 나와있는 생수와 라면 단속에 나섰다. 직사광선이나 고온상태에 서는 열이 가해져 라면도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 라면 봉지에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라’고 써있을 정도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폭염 때문에 생수, 라면 등 식품을 점포 외부에 진열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 상황이다. 제품이 상하지 않더라도 페트병이나 비닐 등에 담긴 제품은 열이 가해지면 석유계화 학물질이 나와 유해하기 때문이다
일시
2018. 07. 31.
+ 링크
제목
툭하면 중금속 나오는데… 핵심 정보 감추는 화장품
요약 내용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용품점의 화장품에서 배합금지 원료인 중금속 ‘안티몬’이 기준치의 10배 넘게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 연구원이 2월부터 4월까지 문구점, 편의점, 생활용품점 6개 업소에서 팔고 있는 색조 화장품류, 눈 화장품류 등 59개 제품을 대상으로 중금속 안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였다 - 안티몬 등 수많은 화학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은 원료 단계부터 무엇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철저히 따져 볼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당연히 소비자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 현재 국내에서는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에 따라 화장품에 관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이 표시제 는 화장품이 어떤 구성으로 이뤄져 있는지 소비자들에게 알려 주자는 취지로 2008년 시작됐다 - 하지만 이런 표시제가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완벽히 해소해 주지 못하고 있다. 무엇 보다 함량을 알 수 없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그저 많이 들어 있는 성 분이 앞쪽에 적혀 있다는 것뿐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지 못한다. 심지어 1% 이하로 함유된 성분은 업체가 마음대로 표기 순서를 정할 수 있어 순서만으로 분량을 유추할 수도 없다
일시
2018. 07. 28.
+ 링크
제목
[굳이 알아본]맹신하는 화장품 '그린등급', 진짜 안전할까?
요약 내용
-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신의 피부를 민감하다고 생각해 성분 분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 아이 오페랩이 우리나라 20~39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93%가 자신 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답변했습니다 - 그런데 정부 공식 인증 기관도 아니고 미국의 한 단체가 만든 EWG 등급이 진짜 믿을만 한걸까요
일시
2018. 07. 26.
+ 링크
제목
주목받는 생리컵 ‘디바컵’, 8월 국내 시판 앞둬
요약 내용
- 지난해 ‘페미사이클’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디바컵’ 또한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 약외품 허가 승인을 받고 국내시판을 확정함으로서 소비자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 디바컵은 캐나다 디바인터내셔널이 제조한 것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이미 2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생리컵 최초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MDSAP(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ISO(국 제표준화기구) 획득 및 실리콘 생리컵 세계최초 FDA 승인을 받는 등 생리컵 중 가장 많은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조되어 화학물질, 라텍스, BPA, 플라스틱, 색소와 같은 유해성분 우려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시
2018. 07. 18.
+ 링크
제목
'방부제 검출' 유아매트, 1년 넘도록 리콜은 '감감'
요약 내용
- 지난해 2만 6천여 개나 팔린 유아매트에서도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방부제 성분이 검출이 돼서 리 콜 권고를 받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리콜 처리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 두 아이의 피부 질환으로 의심 받는 유아매트의 경우 지난해 나사에서 개발한 우주복 소재를 사용 해 시원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2만 6천여 점이 팔렸다 - 그러나 피부 발진과 잔기침을 유발한다는 민원이 속출했고, 국가기술표준원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 제 원료로 알려진 MIT와, BIT 등 인체에 유해한 방부제 성분들이 검출됐다
일시
2018. 07. 16.
+ 링크
제목
이랜드 제품 발암물질 검출 등 26개 제품 '리콜명령'
요약 내용
-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유아용품, 생활·전기용품 등 37개 품목, 86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23개 업체 26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 이랜드리테일이 수입한 중국산 어린이용 우의(비옷)에서 기준치의 4.7배가 넘는 발암물질 카드뮴이 검출됐고, 마이더스필이 수입 판매한 유아용 머리핀(AHCA019)에선 납 성분이 기준치를 615.6배나 초과했다 - 엠에이치앤코가 수입 판매한 코코몽 키즈우산에는 기준치의 248.6배가 넘는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인터크루와 이마트가 판매한 티셔츠에선 아토피를 유발하는 수소이온 농도(pH)가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
일시
2018. 07. 09.
+ 링크
제목
“대구 수돗물 안심” 과불화화합물 검사 현황 매주 3차례 공개
요약 내용
-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과불화화합물은 이달 12일 배출원에서 차단됐고, 이중 과불화헥산술폰산은 유해성이 없기 때문에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고 말했
일시
2018. 06. 26.
+ 링크
제목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논란…대구시 “식수로 문제없어” VS 시민들 “못믿겠다”
요약 내용
- 낙동강 수계 정수장에서 발암물질이 함유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돼 대구지역 수돗물 안전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대구시는 지난달 낙동강 원수와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 중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과 과불화옥탄산(PFOS)이 미량 검출됐으나 기준치보다 낮고 발생원에 대한 조치가 완료돼 수돗물 음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24일 밝혔다 - 하지만 낙동강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대구시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 등을 통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 시민단체들도 민관합동조사와 원인규명을 촉구했다. 대구YMCA와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구미산단에서 배출된 것으로 판단되는 과불화화합물은 몸속에 쌓여 생체독성을 유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면서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을 즉시 구성해 실태를 파악해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시
2018. 06. 24.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