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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과학적 정부 정책이 미세먼지 불안감 부추긴다
요약 내용
- 정부의 미숙한 소통 체계와 방법, 임기응변식 대응, 이해 당사자들의 서로 다른 주장들이 전문가들을 통해 제시되며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불안과 불만을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효과적으로 빨리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것과 함께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같이 가야 한다. - 효과적 처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 미세먼지가 주로 생성되는 반응 경로는 그 지역의 기상이나 배출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 동부에서 미세먼지를 주로 생성하는 반응이 서울에서는 주요한 반응이 아닐 수도 있다. 그동안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대기 환경 문제를 이해하여 정책을 수립하기보다 외국에서 사용한 정책을 참고해 대기 관리 정책을 수립하다 보니 정책 수립의 한계점을 노출했다. - 그러나 아직도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은 과학적 현상 이해에 기반을 두기보다 기존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지 않고 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정부는 대기환경 정책의 기본인 정확한 배출량 자료 생산보다는, 배출량 자료의 정확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바뀌는 예보 모델과 예보 정확도 향상에 연구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이제는 지역별로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주요 경로와 배출원별 영향도를 과학적으로 이해해 맞춤형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
일시
2018.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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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4% 공기질 나빠
요약 내용
- 7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2015~2017년 전국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 결과를 보면, -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어린이집 879곳 중 120곳이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 어린이집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미세먼지(PM-10),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유지항목’을 기준치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 분석 결과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유지항목 기준 초과율은 2015년 6.0%, 2016년 7.1%에서 지난해 13.7%로 매년 늘어났다. - 미세먼지 기준치(100㎍/㎥)를 초과한 어린이집은 모두 9곳이었고 총부유세균 기준치(800CFU/㎥), 포름알데히드 기준치(100㎍/㎥)를 초과한 어린이집은 각각 113곳, 4곳으로 나타났다.
일시
2018.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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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초미세먼지에… 韓 10만명당 24.5명 조기사망, 日은 13명
요약 내용
- 4일 미국 비영리단체 보건영향연구소(HEI)가 발표한 ‘지구의 공기 상태(State of Global Air)’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0년 연평균 25㎍/㎥에서 2016년 29㎍/㎥로 상승하면서 전체 조기 사망자 수도 같은 기간 1만2760명에서 1만6803명으로 31.7%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24.5명이다.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 청정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은 인구 10만 명당 7명, 호주와 뉴질랜드는 8명으로 조기 사망자 수가 한 자릿수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일시
2018.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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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 황사마스크 실제로는 미세먼지 줄줄 새어 들어와
요약 내용
- 중국내 판매되는 9종의 미세먼지나 황사등을 차단한다고 홍보되는 마스크를 조사한 결과 마스크들이 광고되는 것처럼 미세 입자를 여과시킬 수 있지만 얼굴 크기와 모양 그리고 얼굴의 움직임으로 인해 68%가 먼지가 새어 들어 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아무리 마스크의 여과율이 높고 얼굴에 잘 맞게 되어 있더라도 사람들이 걷고 말하고 움직이는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시크가 얼굴에 잘 부착되지 않아 결국 미세 입자들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로 여과검사결과 마스크들의 평균 입자와 탄소 투과율은 재질에 따라 각각 0.26-29% 였지만 10명을 대상으로 이를 착용하고 말을 하거나 움직이게 한 결과 마스크 가장 자리로 새어 들어오는 율은 정적인 일을 하는 중과 활동적인 일을 하는 중 각각 3-68%, 7-66%로 나타났으며 단 한 종의 마스크만이 정적인 일을 하는중과 활동적인 일을 하는 중 각각 10% 이하로 나타났다.
일시
2018.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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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초등생 열에 여덟 미세먼지에 취약
요약 내용
- 지금 서울 재동초등학교 운동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 실제로 미세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제가 한번 계측기를 통해 재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시는 것처럼 미세먼지는 101, 초미세 먼지는 98 '나쁨' 수준입니다. 100을 넘었다고 하면 사실 많이 나쁜 편인데요. - 운동장은 그렇다 치고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교실은 어떨까요? 교실로 한번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는 43을 초미세 먼지 농도는 40을 기록하고 있는 데요. - 이곳에는 최근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실 환경의 공기를 좋게 하려고 마련된 것인데요. - 미세먼지 농도 32, 초미세 먼지 28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일시
2018.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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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잠깐 노출도 급성 호흡기 감염 발병 위험 높아
요약 내용
-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물질에 잠깐만 노출되어도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3일 인터마운틴 메디컬센터 심장연구소(Intermountain Medical Center Heart Institute) 연구팀이 '미호흡기중환자관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특히 아이들이 이 같이 잠깐의 대기오염 노출로 급성 호흡기 감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관지염과 폐렴, 독감, 백일해 같은 중증 하부 호흡기 감염으로 치료를 받은 14만6397명의 10년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먼지와 매연을 포함한 PM 2.5라는 초미세먼진 노출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기간중 평균 하루의 PM 2.5 농도는 미 환경당국이 정한 야외 활동 기준인 35 ug/m3 이하인 10 ug/m3 였던 가운데 연구결과 단기간 PM 2.5 농도가 10 ug/m3 증가시 0-2세 아이들에서 급성호흡기 감염 발병 위험이 1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3-17세 아이들에서는 32% 높아지고 성인들에서는 19%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
2018.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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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초미세먼지, 바깥 공기의 2.4배…대책 시급"
요약 내용
-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 시설 내에 미세먼지가 외부보다 심각한 수준이어서 이를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권순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실과 환경부 주최로 열린 '실내 미세먼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 권 연구원은 서울 지하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PM2.5)가 일반적으로 서울시 바깥 공기의 2.4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 외부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지하철 전동차의 바퀴와 레일의 마찰 등으로 인해 각종 마모 입자가 발생하면서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권 연구원은 분석했다. - 그는 지하철 역사와 차량 내부, 터널 등을 두루 관리해야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이미 국토교통부 미래철도기술개발사업단은 이 같은 공기 질 관리시스템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마친 상태다. - 공기 질 모니터링 장치,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기술, 벽면형 미세먼지 저감 장치, 바닥 집진 배기장치 등의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고 권 연구원은 소개했다.
일시
2018. 05.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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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 월경의 날'…"생리대 안전기준 강화해야"
요약 내용
- 여성환경연대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네트워크'는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기업은 생리대 안전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시
2018. 0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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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정 가습기살균제 공식 피해자 500명 넘었다
요약 내용
-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청자 54명이 피해자로 추가 인정되면서 가습기살균제 공식 피해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 환경부는 13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안병옥 환경부차관)가 지난 11일 제8차 회의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4차 피해신청자 854명에 대한 폐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해 15명을 피해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피해구제위원회는 또 1140명의 천식 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해 41명을 피해자로 우선 인정하고, 339명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를 확보해 판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4월말 기준으로 전체 신청자 6014명의 79%인 4748명에 대한 판정이 완료됐고, 이 가운데 폐질환 피해자 431명, 태아 24명, 천식질환 피해자 71명 등 모두 522명(중복 인정 4명 제외)이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공식 피해자가 됐다.
일시
2018. 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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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에 DMF 누락? 유해물질 장갑 착용하는 노동자들”
요약 내용
- “코팅장갑의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요구한다” -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 지난해 3월, 보호용으로 착용하는 코팅장갑에서 독성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DMF)가 검출됐다. - DMF가 검출된 제품은 PU코팅장갑으로 작업 중 손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제조, 건설, 운반, 조경, 환경미화 등 다양한 노동현장의 노동자들이 흔히 사용하고 있으며 업무특성상 노동시간 내내 착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발암물질국민행동은 “DMF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장갑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시중에 좋은 장갑의 유통이 독려되고 있지 못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자와 시민들이 독성물질 잔존 코팅장갑을 착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도 관리도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짚었다. - 발암물질국민행동은 이에 정부에서 화학물질과 제품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노동자들의 보호구 등 제품의 안전에 대한 기준을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다.
일시
2018. 0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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