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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멜라민수지 주방용품 직접 가열하지 마세요"
요약 내용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멜라민수지 주방용품 똑똑하게 사용하기' 소책자와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 멜라민수지 주방용품은 고온에 직접 또는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균열이 생겨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가 용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시
2018. 0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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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해명자료(KBS 뉴스9가 '18.5.18(금) 보도한『생리대 화학물질, 섞이면 독성 증폭』관련)
요약 내용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모든 생리대(666개 제품)에 대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84종을 전수조사한 결과, 생리대에서 나온 유해물질(클로로포름 포함) 중에서 위해평가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생리대 별로 가장 많이 검출된 VOCs 만을 단순히 더해 위해평가하는 방법은 과학적‧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것이 아니며, 독성 기전이나 독성이 나타나는 인체 장기가 같은 경우 화학물질을 합쳐서 위해평가하는 것이 과학적‧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KBS가 보도한 “기준치 2배를 웃돈 클로로포름” 및 “유해물질이 6종이 서로 혼합된 조건을 가정해 봤더니 발암 위해성이 안전 기준의 최대 3.3배까지 높아졌다”는 내용은 과학적 사실이 아닙니다.
일시
2018. 0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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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생리대 속 유해 화학물질, 섞이면 독성 ‘증폭’
요약 내용
- 식약처 발표를 기준으로 발암물질 6종의 위해성을 평가하자 기준치 2배를 웃돈 클로로포름을 빼고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번엔 유해물질 6종이 서로 혼합된 조건을 가정해 봤더니 발암 위해성이 안전 기준의 최대 3.3배까지 높아졌습니다. - [최경호/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환경독성학연구실) : "문제는 그런 물질들이 한 물질, 한 물질은 괜찮다고 하더라도 섞여 있으면 함께 존재하면서 마치 칵테일처럼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동시에 노출되는 유해물질의 종류가 더 늘어나면 발암 위험성은 그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일시
2018. 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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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구 투여’로 생리대 독성 판단?…“피부가 더 취약”
요약 내용
- 생리대 유해성 조사 과정의 문제점 보도 이후 생리대 독성 평가 기준이 잘못 됐다는 지적 - 피부에 닿는 생리대의 독성 평가를 입으로 먹는 방식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 - 피부에 직접 접촉해 쓰는 생리대, 하지만 식약처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독성 평가 대상은 피부가 아니었습니다. 유해물질이 간 등에 미치는 영향, 즉 입으로 먹었을 때인 '경구 투여'가 기준이 됐습니다. - [홍진태/식품의약품안전처 생리대 안전검증위원/지난해 9월 : "예민한 부분의 피부잖아요, 그곳이. 그렇기 때문에 흡수가 굉장히 높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실제로 피부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학계에서 돼 있습니다."] - 그러나 KBS 취재 결과는 달랐습니다. 생리대가 직접 닿는 여성 외음부는 독성 물질이 입으로 유입됐을 경우보다 취약하다는 것이 의학계의 통념이라는 겁니다. - 입으로 들어온 독성은 간을 거치며 30에서 최대 85%까지 해독됩니다. 그러나 여성 생식기의 경우 점막으로 이루어져 일반 피부보다도 혈류량이 많아 독성이 거의 100% 흡수됩니다. - [조현희/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 "화학물질은 외음부 주변의 임파선과 정맥으로 흡수가 되는데요. 정맥으로 흡수된 물질은 바로 자궁 동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궁 내막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또한, 생리대는 30~40년간 장기사용합니다. 미량의 독성 물질이라도 오랜 시간 독성이 누적돼 부작용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이 때문에 관련 전문가들도 생리대 사용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식약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최경호/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 "노출 경로가 피부인데도 불구하고 먹는 경구 투여를 가정해서 노출량을 산정하거나 독성 평가를 했을 때 오류가 있을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일시
2018.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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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KBS가 '18.5.25.(금) 보도한『[취재 후] 생리대 독성 보도했더니 제보자 색출 나선 식약처』
요약 내용
- KBS가 '18.5.25.(금) 보도한『[취재 후] 생리대 독성 보도했더니 제보자 색출 나선 식약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① KBS가 입수한 식약처 내부자료에는 생리대 제품들에 대해 0.5그램(g)으로 실험한 결과가 있음 - 〈 ① 에 대하여 〉 - 시료량 0.5그램(g)으로 실험한 식약처 내부 결과와 내부 문건이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식약처는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모든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84종 전수조사 시 모든 제품을 0.1그램(g) 시료량으로 시험하여 결과를 발표하였음 - 생리대 전수조사에서 0.5그램(g) 시료량으로는 생리대의 VOCs 함유량 시험 자체를 실시한 적이 없음 -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생리대 VOCs 시험법은 존재하지 않아 연구용역을 준 외부기관에서 해당 시험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0.5그램(g) 시료량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예비조사하였으며, 사용된 표준시약 등을 고려할 때 0.1그램(g) 채취가 최적의 조건으로 판단하였음 - 0.1그램(g) 시료량 채취를 통한 시험방법은 생리대 분석·의료·위해평가·소통전문가로 구성된 ‘생리대안전검증위원회’와 식약처 공식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음 - 〈 ② 에 대하여 〉 - 1차 전수조사(9.28.)와는 다르게 2차 전수조사(12.28.)에서 드라이아이스 위에서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고 말을 바꿨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식약처는 1차와 2차 전수조사 시 동일한 시험방법으로 생리대의 VOCs 함유량을 측정하였으며, 9월 28일 게시된 식약처 유튜브 사이트 ‘생리대 VOCs 시험법’에도 드라이아이스 위에서 가위로 생리대를 자르는 모습이 공개되어 있음 - 지난 5월 16일 KBS ‘9시뉴스’ 보도에서 사용한 영상은 서울식약청이 촬영하여 우리 처 출입기자에게 제공한 영상으로 생리대의 VOCs 함유량을 측정하는 시험법이 아니라 색소 등 생리대의 순도시험에 대한 영상임 - ③ KBS의 보도가 나간 뒤 식약처 내부에서는 누가 제보했는지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힘 - 식약처는 KBS가 보도한 “시료량 0.5그램(g)으로 실험한 식약처 내부 결과와 내부 문건이 있다”는 것에 대해 사실 여부를 단순 확인하였으며, 확인 결과 시료량 0.5그램(g)으로 생리대의 VOCs 함유량 시험을 한 바 없으며, KBS가 보도한 문건도 식약처 내부 문건이 아님을 확인함
일시
2018.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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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사태’ 진실 왜곡한 식약처, 부당한 외압 없었나”
요약 내용
- “여성의 고통 외면하고, 진실을 은폐한 식약처는 명확히 해명하고, 책임있게 사과하라” -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네트워크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 생리대 행동은 “생리대 허가와 관리 주체인 식약처가 생리대 유해성 논란을 잠재우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불검출 가능성이 높은 자료를 공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 그러면서 “식약처는 어떤 과정과 근거를 통해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그 판단은 여성이 경험한 생리대 부작용과 피해의 원인을 밝히는 데 효과적이었는지, 그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성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당국은 관련 연구와 지식이 매우 불충분하다는 과학의 한계를 고려해 위험의 최대치를 측정하고, 이에 대한 관리대책을 충분히 보수적으로 마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시
2018.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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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해명자료(KBS뉴스가 '18.5.16(수) 보도한『“안전하다더니”...식약처 생리대 조사 논란』관련)
요약 내용
- KBS뉴스가 '18.5.16(수) 보도한『“안전하다더니”...식약처 생리대 조사 논란』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식약처는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함유량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방법은 생리대 의료·분석·위해평가·소통전문가로 구성된 ‘생리대안전검증위원회’와 식약처 공식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거쳐 타당성을 인정 받아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식약처는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생리대 VOCs 시험법은 존재하지 않아 해당 시험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0.5그램 등 다양한 시료량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시료량을 0.5그램으로 하는 시험법은 정확한 VOCs 양을 측정할 수 없는 시험법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용된 표준시약 등을 고려할 때 0.1그램 채취가 최적조건으로 판단하였습니다. - KBS가 보도한 “시료의 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유해물질의 검출 확률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또한, 시험과정 중 VOCs의 휘발성을 고려하여 생리대를 드라이아이스 위에서 잘라 초저온(-196℃)으로 동결·분쇄하였으며, 샘플채취, 보관 등 모든 과정도 드라이아이스 상에서 신속하게 수행하여 VOCs의 휘발을 최대한 방지하였습니다. - KBS가 보도한 “생리대를 가위로 자르는 과정에서 휘발성이 강한 유해물질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도 사실과 맞지 않습니다.
일시
2018.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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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전하다더니”…식약처 생리대 조사 논란
요약 내용
- KBS가 최근 확인해 보니 당시 식약처 실험 과정에 문제가 있었고 안전성 여부도 장담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해 식약처의 실험은 발암물질인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에 집중됐습니다. 생리대를 작게 잘라 실험했더니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생리대가 많았다고 식약처는 밝혔습니다. - 하지만 KBS가 입수한 식약처 내부 문건을 보면 당초 발표와 결과가 다릅니다. 헥산이나 벤젠 등 유해물질이 대부분 불검출로 나온 발표와는 달리 검출된 제품이 늘어납니다. - 두 실험의 차이는 시료의 무게, 최종 발표 당시 생리대 시료는 0.1 그램. 그러나 KBS가 입수한 내부 문건은 0.5그램으로 실험한 내용입니다. 왜 유해물질 검출이 적게 나온 실험 결과만 발표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 시료 채취 과정도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생리대를 가위로 자르는 과정에서 휘발성이 강한 유해물질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일시
2018.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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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자라·유니클로 아동복서 ‘아토피 물질’
요약 내용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유아용품 생활용품, 전기용품 등 48종 14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하고 기준에 미달하는 55개 업체 60개 제품을 적발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 리콜 대상 어린이·유아용품은 35개다. 갭 모자와 재킷 일부 제품에서는 아토피 유발이 가능한 수소이온농도(pH)가 최고 22.7% 초과 검출됐다. 자라 모자와 양말은 같은 물질이 최고 26.7%로 기준치를 넘겼다. 유니클로 바지 제품도 pH가 24% 초과 검출됐다. 이들 제품은 중국과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터키 등에서 생산됐다. - 중국에서 제조한 압소바의 유아복 제품은 pH가 기준치보다 6.7% 높게 나타났다. 아가방앤컴퍼니에서 수입하는 중국산 디어베이비 유아복은 납이 10.6배 초과 검출됐다. 일부 완구와 어린이용 자전거 등에서는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소제, 신장과 호흡기계 부작용 및 어린이 학습능력 저하 우려가 있는 카드뮴이 초과 검출됐다. - 국표원은 이번에 처분된 리콜 제품 목록을 인터넷 홈페이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와 모바일 앱 ‘리콜 제품 알리미’에 공개했다.
일시
2018.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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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 힙시트 등 어린이제품서 중금속ㆍ발암물질 무더기 검출
요약 내용
- 최근 2년 4개월간 산업당국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벌인 결과 261개에 이르는 제품에서 위해 요소가 발견됐다. - 1일 자유한국당 홍철호(경기 김포을) 의원이 산업당국으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금속과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등 위해 효소가 발견된 어린이제품은 2016년 111개, 지난해 90개, 올해(4월 말 기준) 60개로 집계됐다.
일시
2018. 0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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