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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시대, 한국 아이들의 숙명
요약 내용
- “미세먼지 때문에 이민까지 생각했다면 믿겠어요? 동네 엄마들끼리 얘기하다보면 꼭 나오는 말이 ‘이민을 가야지, 원’ 하는 말인데 진짜 (이민을) 알아본 엄마도 꽤 되더라고요.” -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실내 미세먼지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측정을 실시한 어린이집 1242곳 중 537곳의 미세먼지(PM10)가 WHO 기준인 50㎍/㎥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집처럼 건강 취약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요양시설에서는 24%, 의료기관에선 34%가 WHO 기준을 넘었다. 100㎍/㎥ 이하인 국내 실내 미세먼지 기준으로는 최근 3년간 불과 23곳만이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것과는 전혀 상반된 분석 결과다 - 상황이 이렇지만 전국의 어린이집 가운데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10곳 중 4곳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 보육실 중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60.4%로 집계됐다. 노인요양시설은 더욱 적어 공기정화장치 설치 비율이 23.3%에 그쳤다. 교육부의 자료를 봐도 지난해 기준 각급 학교와 유치원의 학급당 공기정화장치 설치율은 유치원 64.8%, 초등학교 33.6%, 중학교 18.4%, 고등학교 18%였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모인 곳일수록 그나마 공기정화장치 설치율은 높아지지만 청소년 대부분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 미세먼지가 이미 실내와 실외를 가리지 않고 생활 가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대처방법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마스크를 쓰는 등의 소극적 대응뿐일 수밖에 없다. 미세먼지와 함께 언급되는 키워드의 빈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민’의 빈도가 최근으로 올수록 크게 늘어나는 것도 시민들이 미세먼지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현상을 방증한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올해 2월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창립 심포지엄에서 미세먼지 여론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미세먼지와 함께 이민을 거론한 담론 수는 2015년 125건에서 지난해에는 1418건으로 급증했다. 송 부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특히 부모들은 아이가 숨쉬기 힘든 나라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일시
2018.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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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비닐 대란 속 눈길 끄는 ‘착한 포장’
요약 내용
- 최근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른바 ‘폐비닐 대란’이 벌어지면서 포장재 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식음료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 CJ제일제당은 2013년 밀 껍데기(소맥피)를 원료로 한 친환경 비닐봉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비닐봉지는 석유화학 유래 물질인 폴리에틸렌 성분 100%의 기존 비닐봉지와 달리 곱게 간 밀 껍데기를 25% 섞어 석유화학 유래 물질 사용량을 줄인 친환경 포장재다 - 오리온은 기존 포장재보다 안전한 친환경 포장재를 일부 제품에 적용 중이다 - 오리온은 잉크 제조사 성보잉크 등 중소 협력업체 두 곳과 2년간 공동 연구, ‘메틸에틸케톤’과 ‘에틸아세테이트’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 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포장재를 지난해 11월 개발했다 - 이 포장재는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줄여 소비자와 생산 노동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오리온의 설명이다 - 롯데칠성음료는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8.0’의 2리터 제품 라벨에 물에 녹는 수용성 접착제를 사용했다
일시
2018.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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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 반도체 공장 유해물질 조사 역부족 ... ‘면죄부’만 준 꼴
요약 내용
-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현장의 유해물질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해온 ‘삼성옴부즈만위원회’가 반도체 작업환경과 백혈병 등 질병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한계가 뚜렷하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영업기밀이라 하더라도 (기업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반쪽짜리’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다 - 삼성옴부즈만위원회는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삼성 반도체 공정과 여기서 일한 노동자의 질병 사이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밝힐 수 없었으나 장기적인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현장의 유해물질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해온 ‘삼성옴부즈만위원회’가 반도체 작업환경과 백혈병 등 질병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한계가 뚜렷하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영업기밀이라 하더라도 (기업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반쪽짜리’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다 - 삼성옴부즈만위원회는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삼성 반도체 공정과 여기서 일한 노동자의 질병 사이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밝힐 수 없었으나 장기적인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시
2018.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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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버스토리]폐비닐·페트병은 왜 골칫덩이가 되었나
요약 내용
- 이유 있는 쓰레기 대란…“비닐도 플라스틱도 돈이 안돼요” - ‘별거’ 다 들어있는 비닐, 갈 곳 없어 ‘골칫덩이’…값 떨어진 폐지도 수북 - 수거품 35%는 폐기물…처리 비용이 더 들어 “수익 날 수 없는 구조” - “잘나가던 고형연료, 미세먼지 규제로 사용 감소…재활용 지원금, 처리량 15%뿐…문 닫는 수밖에” - “재활용 어려운 ‘유색 페트병’ 막무가내 생산…원인 제공한 제조사에는 왜 책임 안 묻나요”
일시
2018. 0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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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독] 분담금 못 미친 지원금…폐비닐 대란 키운 EPR제 허점
요약 내용
- 비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 부담 분담금이 실제 재활용업체로 제대로 흘러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 재활용 현장에서 오랫동안 지원금 부족을 호소했는데도 환경부와 관련 기관이 나서 해결하지 않았다는 뜻이어서 직무유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최근 4년간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분담금 및 지원금 현황’에 따르면 2014년 대비 2017년 분담금은 40.7% 증가했다. 하지만 지원금은 26.2% 느는 데 그쳤다. EPR제도는 비닐이나 페트 같은 포장재를 쓰거나 만든 생산자가 분담금을 내면, 그 분담금을 재활용 업체에 지원하는 것이다. 생산자가 재활용까지 책임지도록 하려는 취지다 - 페트(무색)의 경우 같은 기간 분담금과 지원금 각각 30.4%, 30.6%로 비슷하게 늘었다. EPR에 속하는 10여개 품목 전체를 놓고 봐도 2014∼2017년 분담금과 지원금 증가율은 각각 37.8%, 37.3%로 대동소이하다 - 유독 비닐 지원금만 찔끔 늘어났다. 그 결과 분담금과 지원금의 차액은 2014년 46억원에서 지난해 126억원까지 벌어졌다. 이는 지난해 비닐 지원금 단가(㎏당 262원)를 감안하면, 약 4만8000여t의 폐비닐 처리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일시
2018. 0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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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묵의 살인자 ‘라돈’, 당신 아이를 노린다
요약 내용
- 400개가 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실내 라돈(Radon) 농도가 권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토양이나 암석 등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가스인 라돈은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된다.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 라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폐암 등에 걸릴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까지 불리고 있다. 강건욱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라돈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인과관계는 의학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다”면서도 “무색·무취한 특성 탓에 아직 국내에는 이런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게 문제”라고 지적했 - 전국에서 가장 많이 라돈 권고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있는 곳으로 조사된 지역은 강원도였다. 강원 지역 조사 대상 673개 학교 중 208개(30.9%) 학교에서 148Bq/㎥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 충남(104개·14.1%), 충북(53개·10.7%) 등에서도 라돈 권고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상당수 조사됐다. 전북과 전남은 각각 19개(2.3%), 5개(0.5%)로 나타났다. 경북(8개), 대전(6개), 경기(4개), 서울(1개) 등이 뒤를 이었다 - 전국에서 가장 많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 역시 강원 태백에 위치한 미동초등학교였다. 2034.3Bq/㎥로 기준치의 14배에 달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라돈이 검출된 학교는 전북 김제 금산초(1801Bq/㎥)였다. 강원 태백 통리초(1793.3Bq/㎥), 전북 장수 계남초(1657.6Bq/㎥), 강원 춘천 당림초(1485.6Bq/㎥), 전북 진안 송풍초·용담중(같은 곳에 위치·1431.9Bq/㎥) 등도 기준치의 10배에 달하는 라돈이 검출됐다. 강원도에 위치한 한전초(1285.3Bq/㎥), 태서초(1198.2Bq/㎥), 화천초 논미분교(1029.1Bq/㎥) 등도 상당히 높은 수치의 라돈이 검출됐다. 전북 순창여중(1013.8Bq/㎥), 강원 월학초(1010Bq/㎥)에서도 1000Bq/㎥ 이상의 라돈이 나왔다 - 지역별로 강원, 충청, 전북 등에서 상대적으로 고농도 라돈이 검출된 이유는 이들 지역이 라돈 가스를 배출하는 화강암 지반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 화강암 지반대에서 나온 토양과 암석을 건축자재로 써 라돈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있다. 목재로 된 건축 자재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교육부는 “교실 바닥이 목재 재질인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고농도 라돈이 배출되고 있다”며 “토양에서 발생한 라돈이 교실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일시
2018. 04.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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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수·음료 페트병, 재활용 쉬운 무색으로 바뀐다
요약 내용
- 재활용이 비교적 쉬운 무색 페트(PET)병 사용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 환경부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약·음료업체 등 생산업체 19곳과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사용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무색 페트병만 사용하도록 품목별 포장재의 재질·구조 등을 2019년까지 자율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맥주처럼 제품의 품질 보장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갈색, 녹색을 사용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이 이행되면 음료와 생수병의 무색 페트병 사용 비율은 2016년 63.5%에서 2019년 85.1%까지 증가할 것으로 환경부는 예상했다. 일본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페트병의 생산을 금지했다 - 또한, 2020년까지 폴리염화비닐(PVC) 등의 재질은 재활용이 쉬운 페트병 등의 재질로 대체된다. 알약이나 전자제품 포장재와 투명 지퍼백 등에 사용되는 PVC는 열을 가하면 유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다른 재질들과 육안으로 구분이 잘되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으로 꼽힌다
일시
2018. 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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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부터 미세먼지 심할 때 서울서 5등급 경유차 몰면 10만원
요약 내용
- 5월부터 미세먼지가 심할 때 서울에서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몰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적용 대상은 전국의 차량 220만대에 달한다 -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적용 대상은 서울 기준으로 약 20만대, 전국 220만대가 적용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등급 차량이 서울에서 운행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일시
2018.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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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한 가족] 바닥 가까울수록 미세먼지 ‘나쁨’…기는 아이, 잠든 아빠 가장 위험
요약 내용
- 김조천 건국대 환경공학과 교수팀이 방바닥으로부터 각각 12㎝, 86㎝, 163㎝, 224㎝의 높이에서 약 일주일간 실시간으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2㎝에서 가장 높았고, 86㎝ 지점이 뒤를 이었다. 163·224㎝에선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PM10(지름 10㎛ 이하 미세먼지)과 PM2.5(지름 2.5㎛ 이하)에서 비슷했다. 김 교수는 “미세먼지 수치가 바닥에서 높은 이유는 중력에 의해 가라앉은 먼지 입자가 많기 때문”이라며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어른이 청소하는 동안 바닥을 기거나 앉아서 노는 아이가 미세먼지를 더 많이 흡입하게 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 성인도 다르지 않다. 한국인은 좌식 문화에 익숙하다. 바닥에 상을 펴고 식사를 하거나 취침하는 경우가 흔하다.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미세먼지를 더 많이 흡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이런 실내 미세먼지는 청소로 제거할 수 있을까. 건국대 연구팀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같은 집에서 주 3회씩 약 두 달간 물걸레와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했다. 실험 기간 동안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서히 감소해 24시간 ‘좋음’ 수준으로 개선됐다. 청소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 흥미로운 점도 발견됐다. 청소를 반복할수록 하루 미세먼지 농도의 변화 폭이 줄었다. 예를 들어 처음 청소한 날에는 PM2.5의 최고 농도가 179.4㎍/㎥, 최저 66.3㎍/㎥로 차이가 컸던 반면에 마지막 청소한 날은 최고 및 최저 농도가 각각 8.6㎍/㎥, 4.8㎍/㎥로 변화의 폭이 3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김조천 교수는 “원래 청소를 시작하면 바닥 먼지가 모두 떠올라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는다”며 “이번 실험 결과는 주기적으로 꼼꼼히 청소하면 먼지의 절대량이 줄고 부유하는 먼지도 줄어 미세먼지 농도가 하향 안정화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즉 대청소 한 번으로는 미세먼지를 모두 없앨 수 없고 꾸준히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시
2018.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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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진단 중고생 10년새 11%p↑…아토피도 늘어
요약 내용
- 최근 10년 사이에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중고생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 22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의사로부터 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고교생의 비율은 2007년에 26.3%였는데 2017년에는 37.8%로 10년 만에 11.5% 포인트 높아졌다 - 중학생의 알레르기 비염 진단 비율은 같은 기간 22.9%에서 33.5%로 10.6% 포인트 상승했다
일시
2018.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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