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생활유해물질 알리미관련기사 국내

국내 Related News - Domestic

제목
[단독]가습기 살균제 물질 공기청정기 필터에 사용 못하게 막는다
요약 내용
[단독]가습기 살균제 물질 공기청정기 필터에 사용 못하게 막는다 -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쓰여 많은 사상자를 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 논(MIT) 등 유해물질들이 공기청정기 등 필터형 제품에서도 사용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 1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유해물질 5종을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공기청정 기 등 필터형 제품 제조 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MIT·MIT·폴리헥사메틸 렌구아니딘(PHMG)·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HG)·염산폴리헥사메틸렌비구아니드(PHMB) 등 해당 물질들은 이미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4일 차량용 공기청정기인 ‘아이나비 아로미에어 1SP-C1’ 제 품의 필터에서 CMIT·MIT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해당 제품 작동 시 CMIT·MIT 방 출량과 위해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일시
2019. 04. 20.
+ 링크
제목
젖병세제 에티튜드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회수 제품은
요약 내용
젖병세제 에티튜드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회수 제품은 - 아기 젖병세제 등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 4종에서 국내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가 검출돼 해당 제품이 통관 금지 및 회수·폐기 조치됐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유아용품 제조업체 쁘띠엘린이 수입한 위생용품 세척제 2종과 대성씨앤 에스, 에이비인터내셔날이 수입한 세척제 2종에서 살균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 소치아졸리논'(CMIT/MIT)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통관을 금지하고,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
일시
2019. 04. 17.
+ 링크
제목
[단독]서울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연구 자료 조작·왜곡”
요약 내용
[단독]서울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연구 자료 조작·왜곡” -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서 가습기 살균제 흡입 독성 실험을 의뢰받아 수행한 조모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59)가 연구자료를 조작하고, 연구데이터를 축소·왜곡 해석했다고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가 결론 내렸다. - 검찰은 이 같은 결정이 항소심의 무죄 근거를 반박하는 주요 근거로 보고 연구진실성위 결정문을 첨부한 의견서를 연구 부정 관련 상고심이 진행 중인 대법원에 제출했다. - 8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결정문을 보면 연구진실성위는 지난해 12월 조 교수의 실험이 “연구데이터 를 임의로 변경·누락해 연구자료를 조작했고 이는 연구 부정행위”라며 “연구데이터를 축소·왜곡 해 석함으로써 진실하지 않은 연구결과를 도출한 연구 부적절 행위에도 해당해 연구진실성 위반의 정 도가 매우 중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일시
2019. 04. 09.
+ 링크
제목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원료 특허 SK케미칼, 퇴직자 회사에 ‘은폐’
요약 내용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원료 특허 SK케미칼, 퇴직자 회사에 ‘은폐’ - SK케미칼이 인체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 관련 특허를 SK케미칼 퇴직자들이 재직하는 ㄱ사 에 등록한 단서가 포착됐다. 특허에는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간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SK케미칼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내용이 든 특 허를 의도적으로 ㄱ사에 등록한 것으로 본다. 유해성 사전 인지 사실을 은폐하려고 등록을 옮긴 것 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일시
2019. 04. 03.
+ 링크
제목
애경이 만든 ‘파란하늘 맑은 가습기’에도 CMIT·MIT
요약 내용
애경이 만든 ‘파란하늘 맑은 가습기’에도 CMIT·MIT - 애경산업이 직접 제조해 판매한 가습기 살균제 ‘파란하늘 맑은 가습기’에 인체 유해물질이 담긴 사 실이 확인됐다. 지난달 구속 기소된 애경산업 전직 간부 2명은 이 제품 관련 문서를 없애다 증거인 멸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 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애경산업이 1997~2000년 제조·판매한 파란하늘 맑은 가습기에 클로로메 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들어 있다. CMIT·MIT는 정부에서 인체 유 해성을 인정한 물질이다. 이 제품은 모두 7만5000개가량 팔렸다. 이 제품과 다른 가습기 살균제를 중복 사용한 피해자는 2명이다. - 애경산업은 2016년 국정조사 때야 이 제품 존재를 알렸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공론화됐 을 때에도 제조·판매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애경산업 측은 정부에 자료를 제출할 때 성분 함량 정보를 구체적으로 표기하지 않았다. 한국환경기술원과 환경부 자료에도 함량 정보는 ‘미상’으로 나 와 있다. 화학 제품은 구성비가 미세하게 달라져도 다른 물질이 되기 때문에 함량 비율이 중요하 다. - 애경산업 측은 “방부제 목적으로 CMIT·MIT가 아주 미량 들어 있다”고 했다. 임종한 인하대 직업 환경의학과 교수는 “방부제 목적이라도 흡입해 사용한다는 방식이 중요하다. 적은 농도라도 노출 시간이 길면 문제가 된다”고 했다.
일시
2019. 04. 01.
+ 링크
제목
SK 애경 가습기살균제 라벨에 버젓이 ‘인체무해’ 광고
요약 내용
SK 애경 가습기살균제 라벨에 버젓이 ‘인체무해’ 광고 -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과 애경산 업이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인체에 해가 없는 안전한 제품"이라고 소비자들을 호도한 사실이 속 속 드러나고 있다. -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SK와 애경은 '가습기 메이트' 용기 뒷면에 "영국 헌팅턴 라이프 사이언스 (Huntington Life Science)'에서 저독성을 인정받은 향균제를 사용하여 인체에 해가 없는 안전한 제 품입니다"라고 표기해 판매했다.
일시
2019. 03. 28.
+ 링크
제목
'라돈침대' 사태는 1년째 진행 중…매트리스 처분법 여전히 미비
요약 내용
'라돈침대' 사태는 1년째 진행 중…매트리스 처분법 여전히 미비 - 작년 5월 대진침대가 판매한 매트리스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돼 지금껏 7만 개가 넘는 매 트리스가 수거됐지만, 이 매트리스에 대한 처분 방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 - 현행법상 이 매트리스 폐기 방법에 대한 규정은 없다. 수거 후 해체된 매트리스는 대진침대 천안본 사 창고에 쌓여 있는 상태다. 1년 전 불거진 '라돈침대 사태'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셈이다. - 30일 정부에 따르면 대진침대 매트리스 폐기는 하반기 이후에나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정책 연구 를 수행한 뒤 하반기에 환경부가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법령을 개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법령 개 정이 마무리돼야 실제 폐기가 가능하다.
일시
2019. 04. 30.
+ 링크
제목
남성 난임환자, 10년새 3배로 늘었다
요약 내용
남성 난임환자, 10년새 3배로 늘었다 -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8년 2만6682명에서 2018년 6만7270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여성 난 임 진단은 2015년 16만292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13만5268명까지 줄었다. - 남성 난임 증가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만혼'을 먼저 지목한다. 1990년 27.8세이던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003년 30.1세로 30세를 넘겼고, 지난해엔 33.2세까지 높아졌다. 최영식 연세대 세브란스병 원 산부인과 교수는 "남성은 보통 40대 중반까지 생식 능력이 유지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환경 호르몬 노출과 과도한 스트레스도 남성 난임이 늘어나는 원 인으로 꼽힌다.
일시
2019. 04. 24.
+ 링크
제목
대기오염물질 배출 39개 기업, 발암물질 측정 ‘불성실’
요약 내용
대기오염물질 배출 39개 기업, 발암물질 측정 ‘불성실’ - 대기업 화학 계열사 등 39개 기업이 발암성 대기오염물질을 측정조차 하지 않고 배출해왔다는 지 적이 제기됐다.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대기업들이 미세먼지의 원인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상습 적으로 조작한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또다시 관리 허점이 드러난 것이다. - 23일 녹색연합은 이정미 정의당 의원과 환경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정대기유해 물질을 배출하면서도 자체 측정하지 않은 사업장이 2016년 기준 39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 업장에는 LG화학, SK인천석유화학, 효성,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 현대자동차 등 주 요 대기업들이 포함됐다. 특정대기유해물질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관리 대상으로 지 정한 35개 대기오염물질이다.
일시
2019. 04. 23.
+ 링크
제목
바이오솔루션 인체각막모델, OECD 독성시험 표준모델로 등재
요약 내용
바이오솔루션 인체각막모델, OECD 독성시험 표준모델로 등재 - 바이오솔루션은 자체 개발 인체각막모델 `MCTT HCE ™`를 이용한 안점막자극시험이 31차 OECD(경제개발기구) 국가시험지침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OECD의 독성시험 지 침으로 승인됐다고 전했다. - MCTT HCE ™를 이용한 안점막자극시험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OECD의 국 제표준 독성시험으로 승인을 완료했다. 국제 표준 모델로 등재됨에 따라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학물질, 가습기 살균제 등의 독성 평가 뿐 아니라 유효성 평가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 다. 해당 지침이 OECD 이사회를 거쳐 발간되면 세계 각국의 규제 기관에 제출되는 독성시험에 널 리 활용될 수 있다.
일시
2019. 04. 23.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