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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수혈세트에 사용 못 한다
요약 내용
-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화학첨가제 프탈레이트를 앞으로 수혈세트와 체내 이식용 의료기기에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프탈레이트 사용이 금지된 의료기기는 수액세트로 한정돼 있다.
일시
2018. 0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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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부적합 영양공급용기 회수
요약 내용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협성메디칼(경기도 양주시 소재)과 동화판다(인천 남동구 소재)가 제조해 판매 하는 '영양공급용기'에서 프탈레이트(DEHP 등)가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 영양공급용기는 질병이나 수술 등으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는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입이나 코를 통해 인체에 삽입된 튜브 카테터에 연결해 유동식을 공급할 때 쓴다. - 식약처는 케어메이트(경기도 양주시 소재)가 식품용 기구로 정식 수입 신고하지 않고 판매한 영양 공급용기 제품과 가주헬스케어(경기도 하남시 소재)와 두원메디텍(경기도 용인시 소재)이 판매한 ' 영양공급백'과 '영양액주입세트' 제품은 총용출량 규격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 조치했다.
일시
2018. 0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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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해장국, 환경호르몬 범벅이라고?"
요약 내용
- 음식점 등에서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이 용출되는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부 음 식점은 조리상 편안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조리 방식을 이어나가면서 강력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 이 나온다. - 붉은색 재활용 고무대야에 김치·깍두기 등을 담그거나 △빨간색 일회용 양파망에 재료를 넣어 육수 를 우리거나 △펄펄 끓는 육수를 플라스틱 바가지를 사용해 옮기거나 △알루미늄 냄비(양은냄비)에 라면·김치찌개를 끓이거나 △뚝배기를 세제를 사용해 씻는 등의 조리활동이 이에 해당한다. - 재활용 고무대야는 한번 사용한 비닐을 재활용한 것으로 중금속이 용출될 수 있다. 양파망은 합성 수지와 색소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고온에서 국물을 우려낼 경우 붉은색이나 초록색 등 망의 색소 성분이 솟아나오거나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BHT)이 용출된다. 플라스틱 바가지는 화학재료로 만 들어져 뜨거운 국물 등을 옮길 때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수 있다.
일시
2018. 0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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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 분석하고 중장기적 연구수행키로
요약 내용
-경기도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를 전면 분석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경기연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경 기도 효과분석 전문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도입 이후 총 4회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효과를 분석하고 도 차원의 향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차원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중ㆍ장기적인 연구 추진도 언급됐다. -이는 현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수행하는 비상저감조치 효과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경기도 가 자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도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 대책과 관련한 연구용역 수행을 논의하기로 했다.
일시
2018. 0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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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미세먼지 비상···전국 초중고 30%만 공기정화시설
요약 내용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유·초·중·고교 27만385개 학급 중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31.4%뿐이다. 공기정화장치의 유형은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급·배기)장치, 냉난방기 겸용 등이 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 사업에 나섰다. 공기 질 취약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 으로 공기정화장치를 시범설치하고, 이 중 10%의 표본 학교를 대상으로 효율성을 평가한다. 이에 따라 전국 650여개교가 177억원을 들여 작년 하반기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했다. 이산화탄소 증가와 소음 등 교육환경 저해 요인 해소, 관리인력 운용 방안, 우선 순위를 고려한 연차별 설치기준이 연 구 과제로 알려졌다. 시·도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 등 검토할 예정이 다.
일시
2018.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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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부르는 미세먼지 '연간 37만년 줄어든 수명'
요약 내용
-수도권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가 지역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천식 으로 인해 국민들의 수명이 연간 37만년 단축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5일 '우리나라 천식으로 인한 질병 부담 측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등을 동반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대기오염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고서에는 천식이 미세먼지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데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 몸 에 유입되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거론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14년 기준 천식 질환자는 186만명에 이르고 사망자 수는 1천398명이었다. -천식으로 인해 단축된 국민들의 수명은 총 37만4천년인데, 이는 기대수명(출생자가 태어난 직후부 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연수)을 80세로 가정했을 때 갓 태어난 신생아 4천600명이 출생 과 동시에 사망하는 것과 같은 수치라는 게 연구원 측 설명이다.
일시
2018.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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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기획(1)] 미세먼지의 50% 차지, '비산먼지'
요약 내용
-최근 연구에 의하면 서울지역 미세먼지의 50%, 초미세먼지의 22%는 비산먼지라는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가 있다. -2012년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의 71.1%가 비산먼지라는 자료(2015년 한국 환경공단)도 있다. -미세먼지의 배출량 중에서 71.1%를 차지함으로서 부문별 최고를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환경공단, 2015). 따라서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비산먼지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 다.
일시
2018.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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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세먼지 실질적 저감 위해 '한중 협력' 강화한다
요약 내용
-24일 환경부는 김은경 장관 주재로 2018년 업무계획인 ‘국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발표 했다. 업무계획 주요 내용은 ▲국가 지속가능성 제고 ▲국민 체감 환경질 개선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환경산업 혁신성장 등으로 구성됐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안에 한·중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정상이 미세먼지 분야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을 하도록 추진한다. 또 500억원의 계약을 맺어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의 대 상 지역·산업·기술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중국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상당한 결과를 내고 있다”며 “당장은 효과가 없 을 수 있지만,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30% 줄여나가겠다”고 밝혔 다. -이와 함께 중국을 넘어 동북아청정대기파트너십(NEACAP·North-East Asia Clean Air Partnership) 을 출범해 동북아 미세먼지 협약 체결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먼지 배출총량제 확대, 배출기준 강화, 중·대형 사업장 굴뚝 자동측정기기 확대 부착 등 을 통해 사업장과 자동차 등에 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일시
2018.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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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살인자’ 초미세먼지
요약 내용
-미세먼지, 한국을 덮치다 -지난 20일은 24절기 중 대한(大寒)이었다. ‘큰 추위’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날 한파 대신 미세먼지 가 위세를 떨쳤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제곱미터(㎥)당 미세 먼지 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예보 기준상 ‘나쁨’(81∼150㎍/㎥)에 해당하지 않는 곳은 대전과 충 북(이상 80㎍/㎥), 전남(79㎍/㎥), 세종(68㎍/㎥) 등 네 곳뿐이었다. -대구경북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았다. 20일 오후 3시 경북의 ㎥당 미세먼지 PM10 1시간 평균 농 도는 11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114㎍/㎥)도 경북과 비슷 할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 -미세먼지는 한국의 ‘미래 생활의 질’을 위협하는 요소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내놓은 ‘2017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서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 41개국의 ‘미 래 생활의 질’을 위한 자원 및 위험 요소 30개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대기 질과 수자원, 높은 가계 부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기 오염은 OECD 국가 가운데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야외에서 입자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 평균 노출도는 27.9㎍/㎥(2013년 기준)로 41개국 중 가장 나빴다. 이 수치는 OECD 평균(13.9㎍/㎥)의 두 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폴란드(22.1㎍/㎥)와 남아 프리카공화국(21.6㎍/㎥)이 한국 다음으로 공기의 질이 나빴다.
일시
2018.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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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통부 업무보고] 미세먼지·치매 연구개발 투자 늘린다
요약 내용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 을 포함한 '과학기술과 ICT로 열어가는 사람중심의 4차산업혁명' 계획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3만불 시대에 맞게 과학기술·ICT를 통한 국민 삶의 문제해결을 위해 국민 건강과 안 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지난해 투자액 3800억원 보다 18% 늘어난 4490억원을 미세먼지 원인규명·저감기술 개발, 치매 조 기 예측, 돌봄 로봇 등의 개발에 투입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한국형 예보모델을 만드는 사업, 미세먼지를 모아 처리하고 사람들을 보호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 등이 진행된다. 정부 는 이를 통해 작년에 26㎍/㎥였던 서울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2022년까지 30% 줄여 18㎍/㎥로 낮 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 다. PBS는 출연연이 프로젝트를 수주해 연구비와 연구원 인건비에 충당토록 하는 제도로, 1995년 에 도입됐다.
일시
2018.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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