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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약처, 즉석섭취식품 속 벤조피렌 "안전하다"
요약 내용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1조6720억원에 달했 다. 이는 5년 새 51.1% 성장한 수치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즉석섭 취·편의식품 및 조리식품에 대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형마트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식품의 벤조피렌 오염도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 식품은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되는 즉석조리·섭취식품(도시락, 볶음밥, 피자, 돈까스, 탕 수육, 훈제오리, 훈제닭, 만두, 소시지, 호빵, 라면, 칼국수 등 157건)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피자, 햄버거, 치킨 등 43건) 총 200건이었다.
일시
2018.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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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NIPH, 궐련형 전자담배·일반담배 유해물질 비교연구 결과 발표
요약 내용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보건의료과학원(NIPH)이 아이코스와 전용스틱담배인 '히츠' 증기 유해물 질이 일반담배 연기와 비교해 평균 90% 적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인 'Journal of UOEH'에 최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담배성분의 국제표준 측정방법인 ISO(국제표준화기구) 방식과 Health Canada(캐나다 보건부) 방식이 통합 적용돼 이뤄졌는데, 특히 더욱 정확한 성분분석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 체 포집방법을 통해 실험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담배 연기 속 유해물질 중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일산화탄소의 경우 궐련 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서 98.6% 적게 검출됐다. -또한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담배특이니트로사민(TSNA) 4종도 아이코스에 서 약 90% 낮은 수준으로 나왔다.
일시
2018.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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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접착제, 'VOCs' 미검출이라도 '무독성' 표기 안 돼
요약 내용
-접착제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무독성‘이라고 표기하면 안 된다. -4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발간한 ‘기업담당자를 위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길라잡 이’ 책자에 따르면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는 명확성, 구체성, 완전성 등 기본원칙에 따라 표기해 야 한다.
일시
2018. 0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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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아용 '핫팩·액체괴물' 발암물질·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요약 내용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용품과 가정에서 쓰는 어린이제품, 완 구류 등 329개 제품에 대한 안정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33개 업체 49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똑딱이손난로는 기준치보다 최대 203배 많은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기준치 를 13배 초과한 발암물질 카드뮴이 각각 검출됐다. -어린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끈적하고 말랑한 점액질 형태의 장난감인 이른바 '액체괴물' 제품에선 가 습기 살균제 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기준치를 2.8배 초과해 검출됐다. -이밖에 어린이 놀이용으로 사용되는 '핑거페인트', 비눗방울액을 사용하는 '버블' 등의 일부 완구제품 에서도 CMIT와 MIT를 초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아용 바닥매트·캐리어·면봉 등도 기준치 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일시
2018. 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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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량용 방향제에서 ‘알레르기 유발향료’ 검출
요약 내용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시중에 판매중인 차량용 방향제 15개(액체형 8개, 비액체형 7개)를 대상으로 안전성조사 및 표시사항의 적절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결과 모든 조사대상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향료’가 검출됐으며 특히 몇몇 제품에서는 상 당히 높은 수치가 나왔다. 또 제품포장에 소비자들이 제품용도를 오인할 문구·표시가 적혀있어 개 선할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26개 향료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조사대상 차량용 방향제 15종 모든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향료가 검출됐다. 알레르기 유발향료 총함량은 0.40%~27.06%가 나왔다. -제품마다 2개 이상 최대 9개의 알레르기 유발향료가 발견됐다. 검출된 향료 중에는 유럽연합에서 특별관심대상물질로 분류한 12개 향료(신남알, 신나밀알코올, 시트랄, 쿠마린, 유제놀, 파네솔, 제라 니올, 하이드록시 시트로넬알, 하이드록시아소헥실3-사이클로헥센카복스알데하이드, 이소유제놀, 리 모넨, 리날롤)에 포함된 것도 있었다.
일시
2018. 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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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산 ‘액체괴물’서 CMIT·MIT 초과 검출
요약 내용
-국에서 국내로 수입한 14개 ‘액체괴물’ 제품에서 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 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다량 검출됐다. -가기술표준원은 30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29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 준에 미달한 33개사 49개 제품에 결함보상(리콜)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액체괴물 제품에서 간이나 신장 등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 출되기도 했다. 유럽연합(EU)에서는 어린이 제품에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CMIT·MIT가 과다 검출된 14개 제품은 모두 중국에서 제조해 국내 로 수입한 것이다.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층간소음 방지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바닥매트 중에는 휘발성 유기화합 물인 폼아마이드가 최대 24배 초과 검출된 사례도 있었다. 폼아마이드가 눈이나 피부에 노출되면 수면장애나 현기증, 홍조 등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일시
2018. 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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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은 지금 ‘커피 발암물질 경고문’ 부착 논란
요약 내용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커피전문점에 ‘발암물질 경고문’ 부착 여부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미국 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은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법원이 이번 달 캘리포니아 내 커피전 문점들이 판매하는 커피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경고문을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지 판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비영리단체들은 지난 2010년부터 해당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커피에 발암물질 경 고문을 부착해야 한다며 스타벅스 등 7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해 왔다. 커피에는 ‘아크릴아미드’라는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고 이를 표기하는 업체가 없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아크릴아미드는 튀기거나 굽는 등 식품에 열을 가할 때 발생하는 물질 이지만 커피콩을 로스팅할 때도 이 물질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매일 마시는 커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986 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정된 ‘캘리포니아 65법령’에 의하면 질병을 유발시키는 유해 물질이 일정량 이상 제품에 포함돼 있다면 소비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고 있다. 종업원 10명 이상의 업 체가 규제 대상이고 아크릴아미드를 포함해 총 900여 개의 화학성분이 유해 목록에 포함돼 있다. -커피전문점을 운영 중인 기업들은 “커피를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아크릴아미드 부산물이 생기지만 인체에 무해한 만큼의 양”이라고 했다.
일시
2018.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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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끗한나라, 국제인증기관에 의뢰한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 결과 공개
요약 내용
-깨끗한나라는 국제인증전문기관인 스위스 SGS사에 자사 생리대 제품을 대상으로 VOC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27종에 대한 검출 실험을 의뢰한 결과를 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자사 생리대 브랜드인 릴리안과 순수한면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SGS’에 유해물질 등의 검출 실험을 의뢰한 결과 모든 조사 항목에서 불검출(ND, Not Detected)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은 깨끗한나라의 대표 상품인 중형 생리대 제품 3종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중 유해물질 7종(벤젠, 톨루엔, 스타이렌, 트리클로로에틸렌, 1,2,4-트라이메틸벤젠, O-자일렌, 헥 산) 및 중금속 8종(납, 안티모니, 비소, 바륨, 카드뮴, 크로뮴, 수은, 셀레늄), 환경호르몬 12종(프탈 레이트 6종, 알킬페놀 4종, 비스페놀A, 다이옥신) 등 총 27개 항목의 검출량을 조사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SGS 연구팀에서 공인된 시험 방법에 따라 36.5℃보다 높은 90℃ 온도에서 30분간 방 치하는 조건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일시
2018.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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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선 입으로 불지 마세요’ 고무풍선 발암물질 검출
요약 내용
-23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판매되는 KC표시 고무풍선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모 든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류’(N-nitrosamines)와 ‘니트로사민류생성가능물질’이 검출됐 다”고 밝혔다. -고무제품의 탄성을 높이기 위해 넣는 첨가제에서 분해된 아민류와 공기·침 속의 아질산염이 반응해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류가 생성된다. 니트로사민류는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간·신장·폐 질환을 유 발하거나 피부·코·눈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일시
2018. 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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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기장판서 기준치 250배 넘는 환경호르몬 검출
요약 내용
-연이은 한파로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서 기준 치를 최대 250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및 판매 중인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 18개(전기매트 10개‧전기장판 8 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를 한 결과 18개 중 15개 제품의 매트커버에서 준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16일 이같이 밝혔다.현재 전기장판류는 유해물질 기준이 따로 없어 ‘PVC 바닥재 안전기준’을 준용했다. -전기매트 10개 중 8개 제품이 표면코팅층이 없거나 코팅층의 두께가 기준의 이하였다. 이 중 7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와 BBP가 준용 기준치(총합 0.1% 이하)를 최대 142배(최 소 0.9%~최대 14.2%)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장판 8개 전 제품은 표면코팅층이 없었고, DEHP가 최대 257배(최소 4.9%~최대 25.7%) 초과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시
2018.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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