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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판 일회용 생리대 10종 재료 분석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 경로 추적해보니
요약 내용
- 과학동아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일회용 생리대 10개의 구조를 분석했다. 일회용 생리대는 크기 와 종류를 고려해 제조업체와 상관 없이 임의로 10개를 골랐다. 또 제조업체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는 일회용 생리대의 구성 성분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나왔다면 생리대의 어느 부분때문일지 추정해봤다. - ● 표지층 | 생리혈 통과시키는 ‘커버’ - ● 흡수층 | 생리혈 빨아들이는 생리대 핵심 층 - ● 방수층 | 플라스틱 필름으로 물은 막고 바람은 통하게 - ● 공정과정에서 원료 아닌 화학물질 포함 가능성도 - ● “역학조사 해야 위해성 판단 가능”
일시
2017. 1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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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회입법조사처, “선진국처럼 생활화학제품 성분 낱낱이 공개"
요약 내용
- 1일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ㆍ환경노동위원회)은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의뢰한 조사 결과에 따르 면 유럽연합, 미국 등 주요국에 비해 한국 소비자의 알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 이어 발암물질 생리대 파문을 계기로 화학 물질 성분 공개 필요성이 높아진 상태임에도 여전히 정부 대응은 미진한 것이다. -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화학제품의 모든 성분의 표시를 원칙으로 한다. 기업 비밀이 될 수 있는 물질은 독성이 매우 경미한 것에 국한되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 외의 모든 독성물 질에 대해서는 기업의 비밀이 인정되지 않는다. - 문제는 우리나라 현행 화평법상 기업에 전성분 표시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환경부에서 제정 예정 인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안에도 기업의 영업 비밀에 해당하는 경우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유럽 연합이 원칙적으로 기업의 비밀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는 상반 된 모습이다. 또한 생활제품 속 화학성분의 대략적인 함량까지 공개하는 미국과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다. - 미국 복지부는 생활화학제품의 성분을 생활용품 데이터 베이스 홈페이지(Household Products Database)에서 공개하고 있다. 일상제품의 제품명, 제조사 뿐 만 아니라 화학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화학 성분의 대략적인 함량까지 제공한다.
일시
2017. 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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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해화학물질의 공포, 친환경 기술로 극복한다
요약 내용
- 살충제 계란, 발암물질 생리대의 논란이 잇따르면서 주방용 세제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안전성 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천연 성분의 친환경 세제는 우수한 세정 능력뿐 아니라, 환경이나 건강 측면의 이점도 얻을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특허출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 다.
일시
2017. 0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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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전문점 96%, 환경 호르몬 우려 컵뚜껑 사용”
요약 내용
- 시민단체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8~9월 두 달간 서울·경기권역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24개 브랜드 72 개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95.8%에 해당하는 23개 브랜드에서 환경 호르몬 검출 우려가 있는 폴리스티렌(PS) 온음료 뚜껑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 여성환경연대는 “폴리스티렌의 경우 가볍고 가격이 저렴해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플라스틱 성형과 정에서 이용되는 가공보조제가 식품으로 용출될 수 있다는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다”며 “특히 뜨거운 음료가 담겨 고온의 상태일 경우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나 휘발성유기화학물 (VOCs) 용출이 더욱 쉽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우려도 높다”고 지적했다.
일시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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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車 에어컨 세정제에도 가습기살균제 유해물질이… [출처: 중앙일보] 車 에어컨 세정제에도 가습기살균제 유해물질이…
요약 내용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쓰리엠(3M)이 판매한 자동차 에어컨 세정 제 '3M 에바 크리너'에 가습기 살균제 유사 성분인 폴리하이드로클로라이드(PHMB) 성분이 들어있 다는 사실을 환경부가 지난해 10월 확인하고도 회수명령 등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 에어컨 세정제는 자동차 엔진룸 속에 있는 에어컨 증발기(evaporator, 에바)의 틈새에 낀 곰팡이와 세균, 악취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카센터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 관계자는 "사람이 호흡하는 공기 중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형 제품이 아니 어서 유해성이 가습기 살균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 환경부는 이와 관련해 국립환경과학원 등의 독성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지않고 자체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직접 뿌리지 않더라도 인체 노출 가능성은 100% 배제하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 이다. - 증발기에 뿌리는 세정제는 대부분 자동차 아래로 흘러내지만, 수분이 증발하면서 PHMB 성분이 증 발기 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미세먼지 형태로 자동차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일시
201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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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無자극ㆍ無화학성분’ 영유아용 물티슈 진짜 효과 있는걸까?
요약 내용
- 최근에는 ‘무자극’ 등의 홍보성 문구가 담긴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실제 효 능에 대해 소비자들은 알 길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 물티슈 제조 및 판매업체들은 내부적으로 사설 시험기관들을 의뢰해 받은 시험성적서 결과를 토대 로 제품의 각종 효능과 효과를 홍보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따로 성적서를 검증하는 규정이 없기 때 문에 과장되거나 조작될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 한 업계 관계자는 “시험성적서 결과에 따라 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며 “제품 유해성 등에 대한 조 사는 관련 정부 주무부처에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시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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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독] 기저귀 썼더니 아기 엉덩이에 하얀 가루가?
요약 내용
- 올 여름부터 여러 육아 커뮤니티에서 기저귀를 사용한 뒤 아기 엉덩이에 하얀 가루가 묻어 나온다 는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 엄마들은 육아커뮤니티에서 "저게(가루) 피부에 닿으면 심히 안 좋을 것 같다", "제보를 해야 하나, 소비자만 불안하다", "한국제품은 더 못 믿겠다", "찝찝하다", "알갱이가 묻는다는 글이 계속 올라온 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생리대 독성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생 리대와 핵심 성분이 같은 기저귀에 대한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 엄마들은 서로 하얀 가루가 덜 묻어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기저귀를 서로 추천해주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아기 엉덩이에 묻은 하얀 가루의 정체는 고분자흡 수체 SAP(Super Absorbent Polymer)이거나 고분자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합성수지가 일부 유출된 것이다. - 하지만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각계 의견이 분분한 상황. 국내 유일하게 SAP를 제조하는 LG화학 관계자는 "피부에 닿는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민감도에 대한 외부 자료도 모으고 자체적으 로 실험도 진행한다. 유해성 없는 안전한 물질이라 판단한다"고 전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대영 휴먼융합기술그룹장도 이 물질에 대해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 하지만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고분자흡수체는 '완전히', '진짜' 안전한 물질 이라고 말할 수 없다. 아이들이 하루 이틀 쓰는 것이 아니라 매일 오랜 시간 차고 있는 만큼 장기 적으로 피부에 영향이 없지 않을 수 없다. 순간 사용하고 버리면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사용하면 환 경호르몬성의 무언가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또 배 교수는 "굉장히 장기간 검토를 해야 하는 물질인데, 아직 얼마만큼 유해한지 장기간 측정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꺼낼 수 없는 것"이라며 "안전성 논란이 이제 와서 터진 것이다. 생리대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됐을 뿐, 기저귀도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 배 교수의 언급처럼 국내에선 고분자흡수체에 관한 장기 연구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렇다보니 일회용 기저귀 내 고분자흡수체의 함량 허용치에 대한 기준 역시 국내에는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 이다. - 해외에서도 고분자흡수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 대안언론 'Alternet'은 고분자흡수체에 대해 "아기 기저귀에 사용 시 독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한다고 해서 탐폰에 사용이 중단됐던 물질이고 여자아이의 요로 감염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가 있다"고 보도했 다. 미국의 의학건강전문저널 The Health Wyze Report는 "포도상구균감염에 연루돼 있다"고 언급 하는 등 피부질환 유발 물질이라고 전하고 있다.
일시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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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저귀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 페넬로페, 2위 군, 3위 킨도
요약 내용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저귀 브랜드 1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 판분석을 하였다. 2017년 9월 22일부터 2017년 10월 23일까지의 기저귀 브랜드 빅데이터 5,329,001개를 분석하였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3,783,621와 비교하면 40.84 %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기저귀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하였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 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일시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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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중 판매 섬유유연제 모두 '알러지 유발 성분' 검출
요약 내용
-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대형할인마트에서 자주하는 구입하는 액체형의 섬유유연제 11개(표준형 8개, 향을 강조하는 농축형 3개)을 대상으로 품질성능, 안전성, 표시사항 적정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 내년 6월부터 의무표시가 예고된 알러지 유발 향 성분을 시험한 결과 전제품에서 해당 성분이 검 출됐지만 성분명을 모두 표시한 제품은 없었다. -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 글루타알데하이드, 파라벤류, 납, 카드뮴 등에 안전성 평가에서는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일시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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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 놀이용 핑거페인트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성분 초과검출
요약 내용
-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핑거페인트 용도로 판매하고 있는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 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결과 10개(50.0%) 제품이 방부제와 산도(pH), 미생물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 6개 제품은 미생물로 인한 부패방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CMIT와 MIT, CMIT+MIT가 안전기준을 최대 6배 초과했고 1개 제품은 BIT가 34.8배 검출됐다. - 그림물감으로 신고하고 핑거페인트로 판매하는 제품도 많았다. - 핑거페인트는 ‘안전확인대상 어린이제품(완구)’으로, 안전인증기관에 신고하고 판매해야 한다. 그러 나 ‘완구’로 안전확인 신고를 한 제품은 조사대상 20개 중 8개 제품에 불과했다. - 10개 제품은 ‘그림물감(학용품)’으로 신고한 후 핑거페인트 용도로 판매하고 있었다. 그림물감은 피 부 노출 빈도가 낮아 ‘방향성 아민’, ‘착색제’, ‘산도(pH)’, ‘방부제’ 등 유해 화학물질이 안전관리 항목에서 제외되고 있다. 때문에 핑거페인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일시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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