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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해물질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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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녹소연, 국회서 프탈레이트 프리 토론회 개최
요약 내용
- 지난 28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녹색건강연대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프탈레이트 프리를 통한 소비자 안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한 국회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프탈레이트와 같은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분노가 높 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프탈레이트 프리를 통한 소비자 안전 확보 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했다.
일시
2017. 0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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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독] 한 학교서 학생 3명 '의문의 혈액질환'…조사 착수
요약 내용
-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 한 달 사이 희귀질환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주로 벤젠과 방사선에 노출될 때 걸리는 병입니다. 1년 전에도 한 학생이 비슷한 질환에 걸린 사실 이 드러나면서 교육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일시
2017. 0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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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단체 "화학물질 위험해"… 연속기획 사업 추진
요약 내용
-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는 연속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화학물질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제정’ 현황과 화학사고 지역 대비 구축 사업 중간평가·향후계획을 논의하는 감시네트워크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 또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 중 주요 쟁점으로 부각 된 5대 사고를 선정하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게스트와 함께 재조명하는 시간도 갖는 다 - 오는 10월 21일에는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노동자·주민·소비자의 화학물질 알권리 보장을 위한 생활화학제품과 살생물제 안전관리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일시
2017. 0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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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습기살균제' 옥시에 유리한 보고서 써준 교수 실형 확정
요약 내용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폐 손상이 곰팡이 때문에 발병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실험보고서를 써준 대가로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호서대 유모 (62) 교수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6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 교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4개월과 추징금 2천4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일시
2017. 0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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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ㆍ유럽 등 선진국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하는데…”
요약 내용
-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의뢰한 조사 결 과에 따르면 유럽연합, 미국 등 주요국에 비해 한국 소비자의 알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화학제품의 모든 성분의 표시를 원칙으로 한다. 기업 비밀이 될 수 있는 물질은 독성이 매우 경미한 것에 국한되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 외의 모든 독성 물질에 대해서는 기업의 비밀이 인정되지 않는다. - 미국 복지부는 생활화학제품의 성분을 생활용품 데이터 베이스 홈페이지(Household Products Database)에서 공개하고 있다. 일상제품의 제품명, 제조사 뿐 만 아니라 화학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화학 성분의 대략적인 함량까지 제공한다.
일시
2017. 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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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소리 칼럼] 화학물질 딜레마
요약 내용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논란이 잇달아 터지고 있음. 이에 신뢰할 수 있는 평가 방법 및 데이터베이스로 소비자에게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의 필요성이 있음.
일시
2017. 0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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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 이용하는 공원·운동장에 발암물질 농약 사용
요약 내용
- 대구참여연대는 20일 정보공개를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시 및 각 구청등의 농약 살포 현황을 발표했다. - 그 결과 발암성 추정물질로 분류된 ‘다이아지논’이 포함된 농약이 달서구와 남구 가로수에 뿌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달서구 와룡 공원, 중구 남산어린이공원, 시민운동장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에도 사용됐다. - 경북대는 교내 전역에 발암 의심물질로 분류된 농약을 살포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은 내분비 교란 의심 물질이 든 농약을 사용했다. - 대구의료원도 발암 의혹과 환경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농약을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 다. - 특히 취수원 상류 지역으로 화학물질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신천과 금호강 주변에 있는 대구환 경공단 사업소들이 유독성 농약을 수백 ℓ 사용해 충격을 줬다.
일시
2017. 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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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대 교수들 “‘살충제 달걀’‘독성물질 생리대’ 사태는 정부의 소통 부족 탓”
요약 내용
- 서울대 교수들이 최근 논란이 된 ‘살충제 달걀’과 ‘독성물질 생리대’ 사태 악화에 ‘정부의 소통 능 력 부족’을 원인으로 꼽으며 “위해성 평가 방식의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 14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주최로 열린 ‘생활화학물질 사태와 국민안전’ 집담회에 참가한 최경호 환 경보건학과 교수는 “사회의 화학물질 안전망에 구멍이 있고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음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 최 교수는 “계란에서 살충제가 검출된 지 며칠 만에 정부는 계란이 안전하니 섭취해도 된다고 발표 했지만, 오히려 국민의 혼란이 가중됐다”며 “안심하라는 메시지보다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해 시키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에 한 물질씩, 그것도 알려진 독성 영향에 근 거해 평가하는 현 위해성 평가 방식으로는 21세기 화학물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위해성 평 가가 다양한 건강 영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통합적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 다. - 이날 발표를 이어간 유명순 보건학과 교수 역시 “정보의 정확성은 소통의 첫 단계이자 기본의 기 본”라며 정부의 소통 능력을 재차 지적했다. 유 교수는 “정부는 계란의 난각(계란 껍데기) 코드를 잘못 발표해 국민의 신뢰를 고갈시켰다”고 꼬집었다. - 이어 “조직의 리더는 ‘끝났다’, ‘안전하다’ 등의 메시지를 선언하기보다 현재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이고 어떻게 통제되고 있다는 것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며 “정부는 소통 메시지의 정확 성 강화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성주헌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교수는 “실험실에서 하는 독성 실험을 넘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인체 건강 영향에 대한 역학조사가 위해성 평가의 최종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며 “화학물질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대해 국민에게 답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성균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심도 있는 위해성 규명은 학계에서 하고, 정부는 선제적으로 유해의 심물질을 차단하고 관리하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시
2017.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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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논설위원이 간다] 케미포비아 쓰나미 지나간 자리 … 불신·공포만 나뒹군다
요약 내용
릴리안 사태를 맞은 제조사 사무실을 가니 직원들은 우왕좌왕하며, 고요했음. 식약처 대변인은 시민단체와 이와 협력한 연구팀의 문제 제기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이에 연구팀 김만구 교수는 강하게 반박하며 생리대 사용에 대한 정밀 임상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함.
일시
2017.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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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BS 공감토론] “케모포비아(화학물질 공포) 확산, 실태와 대책은?”
요약 내용
- 패널 이덕환 교수 : 서강대학교 화학과 - 이종태 교수 :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 정지연 사무총장 : 한국소비자연맹 - 최예용 소장 : 환경보건시민센터
일시
2017. 0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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